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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태주의 문학을 대표하며 국가 인문학 훈장을 수훈한 바버라 킹솔버의 최신작 장편소설이자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는 175년 전 출간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소설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현대 독자의 감성에 맞추어 다시 쓰기 한 작품이다.

2.

모든 주민이 고령으로 사망하거나 요양 센터로 떠나고, 마지막 남은 주민까지 자살을 시도한 후 6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게 된 유령 마을 ‘미노이시’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롭게 취임한 시장은 타 지역에서 이사 오는 주민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I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3.

타이완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궈창성의 장편 소설 『피아노 조율사』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직전에 발표한 『밤의 아이』, 『미혹의 고장』, 『단절』로 이미 타이완 문단을 들썩였던 궈창성은 이번 작품을 발표해 타이완 문단의 주요 문학상을 모두 휩쓸며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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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출간 이후, 일본 최고 문제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장편소설 《정욕》이 리드비에서 소개된다. 최연소 남성 나오키상 수상 작가 아사이 료의 데뷔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성적 욕망을 뜻하는 ‘정욕(情慾)’, 마음속의 욕구를 다룬 ‘정욕(情欲)’이 아닌 ‘바른 욕망’이란 뜻의 ‘正欲’이란 한자를 제목으로 삼고 있다.

5.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의 최신작 『샤이닝』은 작가 데뷔 40주년 2023년 발표한 소설로, 본문 길이가 채 80쪽도 안 되나 1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걸작 ‘7부작Septologien’의 결정적인 압축판으로 평가받는다.

6.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유고 소설 『8월에 만나요』가 그의 사후 10주기인 2024년 3월 6일(마르케스의 생일)에 전 세계 동시 출간된다. 이 책은 규범이나 구속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마주하는 여성에게 바치는 마르케스적 찬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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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가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앞선 《블랙 쇼맨과 환상의 여자》에서 불특정 다수가 오가며 사연을 만드는 비밀의 바 트랩핸드의 실체가 드러났다면,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는 이들의 일생일대의 선택을 돕는 사연이 시원스레 밝혀진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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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SF 소설이자 독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의 SF 소설인 『듄』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단편소설집이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프랭크 허버트의 독창적 상상력이 잘 담긴 단편들이 여럿 수록되어 있다.

9.

여성 참정권 운동이 거세게 일던 19세기 후반 보스턴을 배경으로 한다. ‘심리적 사실주의’ 기법으로 20세기 모더니즘 소설의 원형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은 헨리 제임스는 이 작품에서 정치적 혼란과 가치관의 충돌을 세밀한 심리묘사와 위트로 담아냈다.

10.

『내가행복한이유』,『쿼런틴』 그렉 이건의 신작 소설집. 전작 『내가 행복한 이유』의 키워드가 ‘경이감’과 ‘작가들의 작가’였다면, 이번 『대여금고』는 ‘(하드 SF만의) 서정성’과 ‘거장들의 영감의 원천’일 것이다.

11.

프란츠 카프카 사후 100주년을 맞아 시 116편과 드로잉 60개를 수록한 카프카 드로잉 시전집. 1부는 고독, 2부는 불안, 불행, 슬픔, 고통, 공포, 3부는 덧없음, 4부는 저항, 그리고 5부는 자유와 행복의 모티프를 중심으로 묶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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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발표된 『탐정 갈릴레오』를 시작으로 장장 26년째 이어지면서 ‘가가 형사 시리즈’와 함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8번째 작품이다.

13.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작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중국의 여성 소설가 찬쉐가 2022년 발표한 최신작. 소설은 상상과 현실이 기묘하게 교차하는 가상의 도시에서 활동하는 북클럽 사람들을 중심으로, 글쓰기와 읽기, 사랑의 격정을 그린다.

14.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가 또 하나의 문제작을 들고 찾아왔다. 전작이 현대 과학계에 지각변동을 몰고 온 여러 과학자들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신작 『매니악』은 ①파울 에렌페스트 ②존 폰 노이만 ③이세돌의 내면과 행동, 그로 인해 격변하는 세계에 초점을 맞춘 소설이다.

15.

소설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으로 한국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앤드루 포터의 두번째 소설집. 작가에게도, 한 사람의 삶에서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사라진 것들』의 가장 주요한 주제는 바로 그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16.

전미도서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미국 최고의 시인”(<뉴욕 타임스>)으로 불리는 메리 올리버의 시집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출간되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탐구하며 영혼의 지평을 넓히던 메리 올리버가 일흔 중반에 접어들며 쓴 시들을 담고 있다.

17.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타이완의 젊은 거장 천쓰홍의 장편 소설 『귀신들의 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 일가족을 중심으로 타이완의 아픈 현대사를 담아낸 걸작 『귀신들의 땅』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양대 문학상인 ‘금장상 문학도서부문상’과 ‘금전상 연도백만대상’을 수상했으며, 12개 언어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18.

두 달 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 이제 곧 멸망을 앞둔 세계는, 행성이 격돌하는 지점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멀리 피난하려는 이들과 어차피 희망이 없다며 비관한 자살자들, 공권력의 부재를 틈타 약탈을 일삼는 자들로 인해 아비규환에 휩싸인다.

19.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마르틴 베크가 이번에는 유력 정치인을 노리는 세계적인 암살 테러 집단을 상대로 경호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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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판 한정 부록: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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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골라 엮고, 해설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후기 작품집 《어느 작가의 오후》를 알라딘 북펀딩을 통해 선보인다. 2019년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편집하고 번역해 화제가 된 도서로, 피츠제럴드의 작가 활동 후기에 속하는 단편 소설 8편과 에세이 5편을 담았다.

22.

닥터 이라부가 17년 만에 돌아온다. ‘공중그네 시리즈’는 어딘가 이상한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어쩌다 그의 마수에 걸려버린 환자들의 이야기로, 오쿠다 히데오의 대표작이다. 특유의 편안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23.

반세기 넘도록 소설, 에세이, 시나리오를 넘나들며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온 폴 오스터. 오늘날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 그가 국내에서 10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을 선보인다.

24.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2024년 SF 기대작 「미키17」의 원작소설로 주목받은 SF 장편소설 『미키7』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많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니플하임의 토착 생명체인 크리퍼의 실체를 전면에 내세운다.

25.

미국 중서부 노스다코타주에 있는 가상의 도시 ‘런던’. 석유와 가스로 흥한 이 소도시 근교의 광활한 평원 위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이내 FBI의 데커와 파트너 재미슨이 수사를 위해 런던으로 급파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해결의 실마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