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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중남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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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유고 소설 『8월에 만나요』가 그의 사후 10주기인 2024년 3월 6일(마르케스의 생일)에 전 세계 동시 출간된다. 이 책은 규범이나 구속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마주하는 여성에게 바치는 마르케스적 찬가다.

2.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가 또 하나의 문제작을 들고 찾아왔다. 전작이 현대 과학계에 지각변동을 몰고 온 여러 과학자들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신작 『매니악』은 ①파울 에렌페스트 ②존 폰 노이만 ③이세돌의 내면과 행동, 그로 인해 격변하는 세계에 초점을 맞춘 소설이다.

3.

긴 터널 같은 시기를 견디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향해 나아가 결국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난 그는, 자신의 삶에서 영감을 얻어 써내려간 이 소설 속에 “피할 수 없는 시련은 인생의 형벌이 아닌 도전”이라는 살아 있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4.

칠레의 젊은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의 세번째 작품으로, 2021 부커상 최종심에 오르며 전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논픽션소설이다. 책에 실린 다섯 개의 글은 개별적이면서도 나선처럼 이어지며 하나의 산문적 명상으로 완성되어간다.

5.

활쏘기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이방인이 먼길을 돌아 전설적인 명궁 ‘진’을 찾아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방인은 진에게 도전해 현재 그의 명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진은 이방인의 도전을 받아들이고, 대결을 통해 그에게 단순한 기술보다 중요한 가르침을 전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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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바람의 그림자』로 화려한 서막을 연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완결편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정부 주요인사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통해 프랑코 독재하의 어두운 음모를 추적하는 스릴러인 동시에 책과 문학, 이야기의 힘에 바치는 사폰의 마지막 헌사이기도 하다.

7.

2017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셜리잭슨상 중편 부문을 수상한 아르헨티나 작가 사만타 슈웨블린의 대표작. 환경재앙을 섬뜩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재난과 감염병 창궐이라는 위기에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올 것이다.

8.

“라틴아메리카 고딕 리얼리즘의 여왕” 마리아나 엔리케스의 소설집. 군사 독재, 폭력과 납치, 경제 불황으로 점철됐던 아르헨티나의 어두운 역사와 가정 폭력 및 여성 혐오, 계층 간 차별 등 부조리한 오늘날의 사회 현실을 호러로 풍자한 열두 편이 실려 있다.

9.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이자 행동하는 지성, 루이스 세풀베다의 마지막 장편소설. 2016년 발표한 장편소설 『역사의 끝까지』는 작가의 분신과 같은 <후안 벨몬테>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20세기의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10.

2017년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가이자 전 세계 밀리언 셀러 작가, 돌로레스 레돈도의 아련한 향수와 기품이 배어 있는 스페인 추리 소설. 갑작스런 배우자의 베일에 싸인 죽음, 급히 종료된 경찰 수사 비밀스러운 그의 삶이 파헤쳐질수록 다가오는 치명적인 진실.

11.

파울로 코엘료 소설. 1970년대 '히피'로 살아간 작가 자신의 청년 시절의 경험, 깨달음을 얻게 되기까지의 모험과 방황, 사랑과 상처 등이 생생히 녹아든 작품이다. 어쩌면 작가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통해 가장 하고 싶었을 내면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2.

아르헨티나의 작가 페데리코 아사트의 세 번째 소설이자 그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하나의 거대한 미궁과도 같은 작품이다. 어디부터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악몽인지… 경계조차 희미한 미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매 순간이 놀라운 비밀로 가득하다.

13.

에두아르도 하우레기의 작품으로, 스페인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소설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과 남미, 아시아를 포함한 15개국에 번역, 출간 예정이며, 독일 아마존 서평이 9.8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14.

2014년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삼십대 여성 린다가 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코엘료는 일상의 권태와 사랑의 불안정성 앞에 위태로운 여성의 마음을 청진하듯 짚어내며,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15.

2003년 볼라뇨가 간 질환으로 세상을 뜨고 몇 달 후에 출간된 그의 유작이다. 작가가 자신의 생명과 맞바꿔 가며 이 세상에 내놓은 이 작품은 1,752쪽 분량의 전례 없는 대작이었고, 출간 즉시 스페인어권 문단으로부터 '금세기 최고의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16.

파울로 코엘료 소설. 2010년 발표한 <알레프>가 코엘료 자신을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르게 했던 정체성의 위기에 관해 다루고 있다면, <아크라 문서>는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결론들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17.

전 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잡은 좀비를 소재로 하여 남미, 유럽, 미국 베스트셀러를 휩쓴 <종말일기Z>. 마넬 로우레이로의 데뷔작으로서, 촘촘한 묘사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숨막히는 전개, 생동감 있는 캐릭터 등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8.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장편소설. 바르셀로나가 중심이 되는 미스터리 시리즈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세번째 작품이다.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은 이 작품에서 <바람의 그림자>와 <천사의 게임>을 하나의 연결고리로 묶어놓는다.

19.

<연금술사> <브리다>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2011년 신작. 작가의 길에 들어선 지 20여 년이 훌쩍 넘은 파울로 코엘료의 세계를 아우르는 동시에, 자신의 근본으로 회귀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이다. 코엘료의 고국인 브라질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헝가리 등 20여 국에서 출간되어 출간 첫날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변함없이 코엘료 신드롬을 일으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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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장편소설. 2006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모험심 강하고 화려한 세계를 동경하는 '나쁜 소녀'와 그녀를 사십 년 넘게 사랑하는 '착한 소년'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정치, 사회, 문화적 격변기였던 20세기 중반 이후 다양한 세계 상황 속에 노련하게 녹여낸 작품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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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장편소설. 32년간 도미니카공화국을 통치해온 독재자 라파엘 레오니다스 트루히요의 암살 과정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건은 트루히요의 총애를 잃은 장관의 딸 우라니아, 독재자를 죽이려는 암살자들, 그리고 트루히요, 세 사람의 시점에서 각각 새롭게 구성된다. 양장본.

22.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들려주는 운명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브리다>는 운명을 찾아나선 스무 살 브리다가 사랑을 찾고 더 나아가 자아를 발견하면서 변모해가는 가슴 뭉클한 여정의 기록이다. 1990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전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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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그림자>, <천사의 게임>의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을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3부작 연작소설 중 첫 권. <9월의 빛>은 사폰의 대표작인 <바람의 그림자>와 <천사의 게임>의 원천을 이루는 주제와 분위기, 인물을 공유하는 소설로 영화적 모티프가 가장 잘 살아 있는 동시에 사폰의 문학적 단초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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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작가 조셉 젤리네크의 장편소설. 베토벤을 소재로 한 <10번 교향곡>에 이어 <악마의 바이올린>에서는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저주 받은 바이올린을 소재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음악 지식과 음악사의 숨은 이야기들이 책 곳곳에 스며 있다.

25.

"꿈을 이루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연금술사>의 작가, 마법적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의 2009년 신작! 칸 영화제를 배경으로 24시간 동안 펼쳐지는 숨가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명성의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프랑스 DNA는 '위대한 고전 비극을 연상시키는 작품'이라 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