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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완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궈창성의 장편 소설 『피아노 조율사』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직전에 발표한 『밤의 아이』, 『미혹의 고장』, 『단절』로 이미 타이완 문단을 들썩였던 궈창성은 이번 작품을 발표해 타이완 문단의 주요 문학상을 모두 휩쓸며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2.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작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중국의 여성 소설가 찬쉐가 2022년 발표한 최신작. 소설은 상상과 현실이 기묘하게 교차하는 가상의 도시에서 활동하는 북클럽 사람들을 중심으로, 글쓰기와 읽기, 사랑의 격정을 그린다.

3.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타이완의 젊은 거장 천쓰홍의 장편 소설 『귀신들의 땅』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한 일가족을 중심으로 타이완의 아픈 현대사를 담아낸 걸작 『귀신들의 땅』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양대 문학상인 ‘금장상 문학도서부문상’과 ‘금전상 연도백만대상’을 수상했으며, 12개 언어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4.

아시아의 젊은 소설가들이 함께 쓴 소설집.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티베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9명의 작가들이 하나의 키워드로 집필한 단편소설을 모은 작품집이다. 그간 한·중·일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소설집이 출간된 적은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작가들까지 참여한 앤솔러지의 출간은 이번이 최초다.

5.

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위화의 8년 만의 신작. 늘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삶을 살아나가는 인간 군상을 그려내온 위화는 이번 《원청》에서도 끝없는 여정 위에 선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그려내었다.

6.

변호사 판옌중이 아무 비밀도 없다고 생각한 아내의 이면을 발견하고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판옌중은 갑자기 실종된 아내 우신핑의 행적을 쫓다 우신핑이 과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신핑의 생존을 바라면서도 원망한다.

7.

국내 초역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 찬쉐의 대표작. 두 쌍의 부부와 한 쌍의 연인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가상의 서양 국가 A국과 남부 열대 지역의 고무 농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설은 익숙한 현실에서 낯선 몽환의 세계로 끌려가는 블랙 홀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8.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장르문학 대표 작가들이 모였다. 소설의 메인 테마는 아시아인에게 아주 친숙한 사물인 ‘젓가락’. 3국의 작가는 일상적 사물인 젓가락을 둘러싼 미신과 금기에 천착해 ‘젓가락 괴담’ 릴레이를 선보인다.

9.

중국 SF의 제왕 류츠신의 대표작이자 중국 SF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지구의 과거' 3부작의 제2권 <삼체 : 2부 암흑의 숲>. <삼체>는 한쏭, 왕진캉과 함께 중국 SF의 3대 천왕이라 불리는 류츠신의 작품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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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장기판의 모델인 초한의 싸움, 항우와 유방의 대결, 십면매복.사면초가 등의 고사성어로 유명한 <초한지>. 이 책은 초한지의 원본인 견위의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옮긴 것이다. '초한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신각 검소각비평 동서한연의> 중 <서한연의>를 저본으로 삼아 번역했다.

11.

<13·67>의 작가 찬호께이의 장편소설. 샤오원(小雯)이 죽었다. 22층에서 뛰어내려 온몸이 부서졌다. 샤오원은 세상을 떠나기 전, 성추행 사건을 꾸며냈다며 인터넷에 신상이 공개되어 수많은 누리꾼의 조롱과 모욕의 대상이 되었는데….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대륙 700만 독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심금을 울린 단편집. "철들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이 있다면 그것은 궈징밍의 <소시대>이고, 철든 후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이 있다면 바로 장자자의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출판계에서는 화제가 된 밀리언셀러다.

1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2015년 호남위성TV에서 48부작으로 드라마화되며 중국의 50개 주요 도시에서 전 회차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위장자]. 드라마 [위장자]는 장용의 <첩전상해탄>이라는 단권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소설 <위장자>는 드라마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원작을 대폭 개고하여 소설화한 작품이다.

14.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 인간 본성을 파헤친 화제의 무협정치사극으로, 2011년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끈 뒤 책으로 출간되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15.

<3.67>의 작가 찬호께이의 신작. 시간 순서로 보면 <3.67>(2014)보다 3년 전인 2011년 대만에서 발표됐고, 이 작품으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았다. 단지 여행과 쇼핑의 천국으로만 생각했던 홍콩에서 놀라운 이야기 세계를 펼친 추리작가 찬호께이의 재능을 이 작품에서 엿볼 수 있다.

16.

찬호께이 장편소설. 2015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대상 수상작이다. 책 제목인 '13.67'은 2013년과 1967년을 가리키는데, 1967년부터 2013년까지 벌어진 여섯 건의 범죄사건이 각 단편의 주된 이야기다. 특이하게도 가장 최근인 2013년의 사건에서 시작해 1967년의 사건까지 시간의 역순으로 전개된다.

17.

<허삼관 매혈기>로 한국 독자들에게 중국 소설의 매력을 흠뻑 전해준 작가 위화의 장편소설. '기차가 낳은 아이' 양페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나서 7일 동안 연옥에서 이승의 인연들을 만나 그동안의 앙금도 풀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18.

2012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중국의 프란츠 카프카, 윌리엄 포크너로 불리는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모옌의 작품세계는 한마디로 환상적 리얼리즘으로 규정할 수 있다. 모옌의 정수가 담긴 <열세 걸음>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0권으로 출간되었다.

1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2010년 5월, 한국의 「자음과 모음」, 중국의 「소설계」, 일본의 「신조」는 아시아 문학 교류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책은 아시아 문학의 소통과 더 나아가 세계와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자음과 모음」의 '아시아 문학 교류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한국의 작가 이승우, 김애란, 김연수, 정이현과 중국의 작가 수퉁, 위샤오웨이, 거수이핑, 쉬이과를 비롯해, 일본의 작가 시마다 마사히코, 시바사키 도모카, 고노 다에코, 오카다 도시키의 작품을 함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