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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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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나이 많은 부부가 운영하는 한 작고 오래된 빵집에 관한 아주 단순해 보이는 작품이지만, 그 단순함에 더없이 깊이 있고 복잡한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동화이자 시고 콩트이자 르포이다.

2.

도저히 새로운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아 괴로워하는 한 작가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애잔한 마음으로 불쌍한 작가의 간절함을 좇다 보면 여러분도 불현듯, 자신만의 이야기 씨앗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3.

전쟁과 폭력의 참상을 마주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해 온 권윤덕 작가의 새 그림책 《행복한 붕붕어》가 출간되었다. 자연 속 생명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그림책은 발 달린 물고기 ‘붕붕어’를 통해 자연과 분리된 채 환경을 파괴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자는 공존의 메시지를 건넨다.

4.

겉으로는 동물들의 평화로운 공존과 품위 있는 삶을 말하지만, 실은 동물들을 가두고 전시하는 동물원 ‘에덴 호텔’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현정 작가는 동물들에게 자기답게 사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 뒤로 감춰진, 인간의 잣대로 함부로 가두어 동물다움을 빼앗는 보이지 않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5.

소설 『파비안』, 시집 『마주보기』, 동화 『하늘을 나는 교실』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독일의 대표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어린이책 작가인 에리히 캐스트너가 1947년에 쓴 단편소설을 그림책으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6.
7.

수호는 조금 특별한 아이다. 수호에게 온 세상은 살아 움직이는 선으로 보인다. 수호는 이런 자신의 세계를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킬 수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그저 펜과 종이만 있으면 온 세상이 수호의 놀이터가 되는데….

8.

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6월 13일, 나치 독일이 프랑스 파리를 점령한다. 그리고 불과 열흘도 안 되어 6월 22일 1차세계대전의 전쟁 영웅 필리프 페탱에 의해 휴전 협정이 맺어진다. 그래픽노블 『커튼 뒤에서』는 이 시기 어린이의 눈에 비친 전쟁의 혼란과 고통을 그려 보여준다.

9.

이수연 작가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는 현실에서 진정한 행복과 꿈을 갈망하는 이들의 고달픔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