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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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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UST DO IT” 같은 텅 빈 말의 향연 대신, ‘계획-포기-실패-좌절’이라는 악순환을 끊어낼 강력하고 확실한 처방을 제공한다. 뇌의 실행 회로를 자극하는 전략적 사고법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적용 가능한 여덟 가지 도구와 루틴을 제시함으로써, 반복되는 실패로 좌절과 무기력함을 겪는 이들에게 ‘결국 해내는’ 달콤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2.

혼자 걷던 사유의 길이 타인을 향한 마음의 창으로 번져가는 산책 기록이다. 혼자의 침묵 속에서 시작된 걷기는 계절의 결을 따라 깊어지고, 어느 순간 세계를 타인과 함께 바라보는 응시로 이어진다.

3.

우리 사회의 변곡점이 된 헌법재판에 관여하거나 직접 결정한 제5대 헌법재판소장 박한철 교수의 신간 《헌법은 어떻게 국민을 지키는가》가 출간되었다. 《헌법의 자리》(김영사 刊, 2022)에 이어 나온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신간은 박한철 교수의 제자로 한국은행에서 화폐, 금융, 중앙은행에 대한 법적·제도적 연구를 수행해온 신상준 박사가 공저자로 참여했다.

4.

〈마스터셰프 코리아2〉의 우승자이자 〈흑백요리사〉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한 셰프 최강록의 자전적 에세이. 음식, 요리, 식당, 요리사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지난날과 지금의 일상을 담았다.

5.

장르 전문 출판사 네오북스에서 선보이는 테마 앤솔러지. 제목에서 드러나듯 귀엽고 발랄한 아이템이 가득한 이번 앤솔러지에는 ‘괴상하고 난해하지만, 그래서 더 끌리는 무언가’에 대한 다섯 편의 작품이 실렸다. 무한한 가능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섯 작가가 창조한 이끌림의 세계, 결코 밀어낼 수 없는 매력적인 무언가가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6.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곰이자 오늘날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곰돌이 푸. 영국 판타지 최고작으로 꼽히는 곰돌이 푸 이야기가 어느새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현대지성에서는 원작 삽화가가 직접 그린 오리지널 컬러 일러스트 250컷을 국내 독점 계약해 완전판을 펴낸다.

7.

세포 역노화 과정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노화과학 최고 권위자 장 마르크 르메트르의 책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노화의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한다.

8.

소멸을 향해 피어나는 아름다운 우주, 백사혜 SF동화판타지. 영주들이 지배하는 우주 속, 모래알보다도 하찮아진 작은 꽃잎 같은 개개인에게 주목한다. 이 세계에서도 어떻게든 살아가고자 하는 주인공들 앞에서 ‘인간의 감정’으로 인해 발생한 나비의 날갯짓 같은 흔들림이 진실을 들추기 시작한다.

9.

답답하고 불안한 불황의 시대를 지나는 당신, 일과 삶, 직장과 직업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워줄 경제경영서의 고전을 만나라. ‘경영의 신’ ‘경영자들의 경영자’라고 불리며 전 세계 경영인과 직업인의 길잡이가 되었던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음이 모여 운명이 된다》는 시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불변의 인생철학을 전한다.

10.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다섯 번째 시집으로 안미린의 『희소 미래』를 출간한다. 2012년『세계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안미린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멀고 아름다운 미래에서 현재로 도래할 삶의 빛나는 순간과 존재 들에 대한 기대와 애틋한 마음을 투명한 언어들로 그려낸 시 32편과 ‘청레몬’을 소재로 시적 이미지와 에피소드를 엮은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11.

친구인 나카토를 따라 우연히 미스터리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 추리소설 작가인 쓰키시마. 그렇게 도착한 호숫가의 그림 같은 펜션에서 그는 마찬가지로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펜션을 방문한 신조, 아이카, 아토무, 앗슈, 나쓰노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문득 로비 벽에 걸린 '라자로의 부활'이라는 그림을 발견하고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다.

12.

오랜 시간 나무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 이열의 산문집이다. 그는 나무와 아주 깊게 만나는 사람이다. 어떤 한 존재를 사진에 담아낸다는 건 오랜 관찰과 대화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그가 나무와 나눈 이야기이기도 하고, 나무와 관련된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13.

미미 주는 연인 간 폭력 생존자다. 함부로 짐작할 수 없는 사적이고 긴밀한 이야기가 묵은 감정을 털어내며 쓰였다. 자신의 정체성, 누리는 특권, 박탈된 자격,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 관계, 폭력과 학대의 온상, 회복과 치유, 투쟁과 저항 등 이 이야기는 모든 순간을 겪고도 살아남기를 택한 사람만이 전할 수 있다.

14.

문학동네는 우울과 파멸의 작가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다자이의 밝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는 소설집 『쓰가루·석별·옛날이야기』를 출간한 데 이어, 그의 마지막 완성작이자 명실상부한 대표작 『인간 실격』을 홍은주 번역가의 치밀하고 섬세한 번역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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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심한 온정의 세계를 빚어내는 우리 시대의 작가 김금희의 장편소설. 돈을 갚지 않고 사라진 선배 고수미의 고향 완주 마을을 찾은 성우 손열매는 그곳에서 합동 장의사 겸 매점을 운영하는 수미 어머니의 집에 머물게 된다.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목소리에까지 이상이 생긴 열매는 수미 어머니의 매점을 지키며 각양각색의 동네 사람들을 만난다.

17.
18.

조류원을 운영하는 단노 가족의 평온한 일상에 초등학생인 아들이 묻지마살인을 당한다. 그 비참한 사건으로 가족의 일상은 갑자기 끝을 고한다. “아드님을 위해 노래하게 해주세요.” 슬픔에 젖은 단노 가족에게 이상한 합창단이 찾아오고, 교코와 가온은 노래하는 것으로 점차 평온을 되찾아간다. 이후 차례차례로 밝혀지는 가족의 비밀과 반전.

19.

대학병원 외과 의사인 유우키는 어느 날 위암 4기 판정을 받는다. 남은 생명은 고작 몇 달. 삶의 의욕을 잃고 매일 술에 절어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불량배와 시비 끝에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죽음의 공포보다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그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오는데...

20.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자녀에게 꼭 남기고 싶어 했던 편지들을 모은 것이다. 총 65통의 편지에는 저자가 창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전쟁 지역에서 훈련을 받으며,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며 얻은 통찰과 지혜가 아낌없이 담겨 있다. 돈과 인생에 관한 명료한 교훈들은 내 자녀가 떳떳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준다.

21.

창의성 열풍의 기원을 추적해 그 개념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탐색하는 책이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거대해진 대중사회에 압도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창의성이라는 개념이 주목받았음을 발견한다.

22.

세계 최고 성공가들의 습관과 원칙, 사고방식을 들여다볼 수 있는 40개의 창이다.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며, 누군가의 자서전도 아니다. ‘최고의 나’로 성장시켜가는 철학, 습관, 행동력에 대한 책이다. 그것을 실존하는 인물들의 40개의 생생한 실화와 메시지로 전하기에 ‘실전적인 인생 전략과 진짜 인간 이야기가 공존하는’ 보기 드문 자기계발서이다.

23.

고대 불교 조각에서부터 고려 불화, 조선 문인화, 그리고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한국인들이 미술작품으로 구현한 평온의 미의식을 조명한다. 특히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다른 나라의 작품들과 비교를 통해 한국의 평온미가 갖는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24.

호주, 아시아부터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대륙까지 전 세계 동물 사회에 퍼져 있는 초연결적 사회망을 탐험하는 책. 전 세계 야생에서 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20여 년간 연구해 온 연구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통찰을 담아냈다.

25.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없애기 위해, 방송국 전체를 무너뜨렸다. 단 하나의 프로그램을 지우기 위해, 하나의 방송사를 폐쇄한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방송국 ‘폐국’ 시도. 이 책은 TBS 소속 기획작가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몸담았고, 언론노조 역사상 최초의 방송작가 출신 지부장이 직접 써 내려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