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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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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대 루마니아 문학 용어의 창시자 에미네스쿠의 시 모음집이다. 시인이 자신의 철학적·문학적 세계를 모두 쏟아낸 말년작이자 대표작인 <샛별>을 비롯해 루마니아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저녁마다 언덕 위에서>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된 작품들을 선별해 한 권에 실었다.

2.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1권. '20세기의 고전문학 작가'라 불리며 매년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알바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가 1963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문학을 통해 조국 알바니아의 역사와 정서를 표출해온 카다레의 문학 세계에서 출발점이 되는 작품이자, 이후 발표한 그의 다른 걸작들의 탄생을 암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3.

공산독재가 한창이던 1980년대 알바니아를 배경으로 어느 여자의 자살에 얽힌 수수께끼와 당의 기준을 충족할 작품 창작으로 고뇌하는 극작가를 통해 전체주의적 감시하의 삶과 사랑, 예술을 그린 작품이다.

4.

이 소설은 ‘기억’이다. 사라져 간 사람들 그리고 참혹한 시간을 견뎌 낸 사람들에 대한 지극한 기억이다. 리투아니아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알비다스 슐레피카스는 전쟁에서 사라져 간 사람들과 살아남기 위해 참혹한 시간을 견뎌 낸 사람들에 대한 생생한 실화를 문학으로 담아냈다.

5.

알바니아 북부 고원지대를 배경으로 인간 실존의 비극을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형상화한 장편소설로, 전통 관습법 ‘카눈’이라는 충격적인 소재와 서늘한 눈빛 같은 냉정한 묘사로 강렬한 흡인력을 발휘하며 출간 이래 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6.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는 알바니아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의 장편소설. 2000년 문학동네에서 『H 서류』로 출간한 작품의 개정판으로, 새로운 번역과 편집을 통해 유머와 아이러니가 가득한 원문의 묘미를 살렸다.

7.

알바니아의 ‘문학 대사’ 이스마일 카다레의 2009년 발표작. 이탈리아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일의 침략을 겪은 후, 제2차세계대전 이후 정치적 선택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나라의 동요를 그린다. 혼란스러웠던 알바니아의 비열한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8.

독특한 작품세계로 자신만의 문학적 영토를 일궈온 유럽 문학의 거장 이스마일 카다레의 장편소설.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로, 그의 고향인 지로카스트라를 모델로 한 익명의 '돌의 도시'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역사적 비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9.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는 알바니아의 대작가 이스마일 카다레가 어머니를 중심으로 쓴 자전적 이야기. 이스마일은 카다레 가문으로 갓 시집온 어머니의 새신붓적 모습부터, 할머니와 어머니 사이의 고부 갈등, 자신과 어머니 사이의 여러 갈등 상황을 특유의 위트와 냉소로 재구성해나간다.

10.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세계적인 작가이자 알바니아의 ‘문학 대사’ 이스마일 카다레의 에세이 『카페 로스탕에서 아침을』이 출간되었다. 2014년 알바니아에서 출간된 『카페 로스탕에서 아침을』은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작가의 에세이다.

11.

1993년 지중해문학상(해외문학 부문) 수상작. 기원전 26세기경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정치적 우화로, 쿠푸의 피라미드 건설 이야기에서 시작해 오늘날 전체주의 사회와 통치자와 지배계급의 권력 기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공한다.

12.

헝가리 역사소설가 가르도니 게저의 초기작으로 유년기의 기억을 반영해 시골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소설이다. 가르도니 자신의 경험이 바탕인 이 소설의 주인공은 헝가리 교육제도가 생긴 이후 당시 교회의 권력에 맞서 합리적 인생관으로 계몽주의적 교육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