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 납치사건』 첫 출간으로부터 23년.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 사건 뒤에 감춰졌던 진실을 탄탄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서사 방식으로 세상에 알리는 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23주년을 맞아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