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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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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서 현재 가장 기세 좋은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하라다 히카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엮어 신작 『도서관의 야식』으로 돌아왔다. 장기 불황으로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들을 섬세하게 책과 일, 음식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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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요일에 일어났던 일을 편지로 적어 보내면, 낯선 누군가의 일상이 적힌 편지가 도착한다는 ‘수요일의 우체국’. 주부인 나오미는 직장과 시부모와의 관계로 쌓인 스트레스를 일기에 쏟아내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수요일 우체국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삶의 작은 변화를 꿈꾸며 편지를 보낸다.

6.

I의 감시 체제가 강화된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라플라스의 마녀’ 마도카와 함께 아버지의 죽음을 좇는 소년의 모험과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AI’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거대하면서도 현실에 밀착된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7.

“지금까지 [미시마 유키오의]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완성도와 충실함이 있다”고 평가받는 『사랑의 갈증』을 빛소굴 페이지터너스에서 선보인다. 시골 마을에 반강제적으로 갇혀 지루하게 살아가는 상류계급 출신 도시 여성 ‘에쓰코’의 가혹하고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다.

8.

남편은 비 오는 날 밖에 나가 온몸을 흠뻑 적시는 것으로 씻기를 대신한다. 나는 남편이 갈 정신과를 알아보다 그만둔다. 냉정한 말을 서슴지 않는 시어머니와도 거리를 둔다. 이 온화한 사람과 결혼하고 함께 살면서 이제 내 인생에 예기치 못한 일 따윈 없을 것 같았는데 그렇게 닷새, 열흘,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9.

젊은 날의 격정적인 시간을 보낸 뒤 밀려든 허무감과 깊은 상실감,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재생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여정을 작가 특유의 단절적이고 경쾌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하루키의 고향 후배인 오오모리 가즈키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10.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를 비롯해 《하늘을 나는 타이어》, 《민왕》 등 많은 작품이 이미 국내에 소개된 작가 이케이도 준의 소설 데뷔작이다. 이케이도 준은 은행원으로 일하다 퇴사한 뒤 이 소설로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게 되며 엔터테인먼트 문학 작가로 등장한다.

11.

일본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부를 돌파한 후유노 요조라의 대표작, 『그 순간의 너를 나는 영원히 잊지 않아』. 2023년 틱톡 드라마화되며 일본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이 후유노 요조라의 작품 중 처음으로 한국에 출간된다.

12.

하얀 숨이 보이던 어느 겨울밤, 열네 살 소녀가 친구를 죽인 혐의를 받고 용의자로 붙잡힌다. 출세를 위해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형사와 소년범죄를 수사하던 형사는 살해 동기를 밝히기 위해 소녀의 삶을 파헤치다 뜻밖의 현실과 마주하는데….

13.

디스커버21이 주최하고 서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할 책을 선정하는 신인 문학상인 ‘혼노사나기상’의 제4회 대상 수상작이다. 죽은 엄마를 다시 보고 싶었던 아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외운 주문이 실제로 망자를 되살리면서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하는 가족의 이야기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2024년 오에 겐자부로 타계 1주년 기념 도서다. 『새로운 문학을 위하여』, 『읽는 행위』, 『쓰는 행위』, 『소설의 전략』, 『그리운 시절로 띄우는 편지』로 구성된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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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8일 출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구원과 재생의 소설. 내용적으로는 고향 마을의 역사와 신화를 둘러싼 ‘구원과 재생’의 이야기인데, 형식적으로는 사소설의 재해석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난해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완숙한 중년 작가의 방법적 고뇌가 함축되어 있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16.

지구과학 전문가라는 이색적인 이력의 소설가 이요하라 신의 감성 미스터리, 그 두 번째 이야기.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작품집이다.

17.

삶의 의욕을 잃고 죽을 곳을 찾는 남자와 택시기사의 하룻밤 드라마를 그린 표제작 〈달까지 3킬로미터〉를 비롯해 〈하늘에서 보낸 편지〉 〈외계인의 식당〉 등 총 일곱 편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 지구과학 전문가라는 이색적인 이력의 소설가 이요하라 신이 작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작이기도 하다.

18.

아야쓰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과 함께 일본 1세대 신본격 미스터리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가 《살육에 이르는 병》 이후 20여 년 만에 발표한 장편으로, 반전과 서술 트릭이 돋보인다.

19.

베스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등 주옥 같은 그림책과 에세이 작품들을 남긴 작가 사노 요코가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같은 책으로, 세상을 떠난 후 10주기를 기념해 단행본 미수록 걸작을 모아 출간된 작품집이다.

20.

제19회 오야부 하루히코상 후보작. 2015년 『도덕의 시간』으로 재일동포 출신 작가 최초로 제6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오승호 작가가 데뷔작 출간 후 넉 달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장편 미스터리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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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한센병 문학의 대표 주자 호조 다미오의 국내 첫 작품집이다. 열아홉의 나이에 발병하고 스물셋에 운명해 창작 활동 기간이 단 3년밖에 되지 않음에도 호조 다미오는 삶에 대한 의지와 고뇌를 절절히 담은 작품들로 일본문학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22.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한 여자 앞에 나타난 ‘죽지 않는 남자’. 그녀가 두려워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는 고통을 결코 주지 않을 그가 그녀에게 만남을 제안한다. 단, 만나는 동안 기묘한 ‘10가지 규칙’을 지켜줄 것이 전제 조건이었다. 과연 그가 제시한 10가지 규칙의 비밀은 무엇일까?

23.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연작동화 《얀 이야기》의 마지막 권으로 8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 이스탄불 혹은 중앙아시아 어느 나라 어느 낯선 마을에 사는 고양이 얀과 시궁쥐, 북방하늘다람쥐, 삽살개 등 동네 친구들과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때로는 ‘픽!’ 하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소소한 사연이지만 그러면서도 뭔가 형언할 수 없는 아련함과 뭉클한 감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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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센병 문학의 대표 주자 호조 다미오의 국내 첫 작품집이다. 열아홉의 나이에 발병하고 스물셋에 운명해 창작 활동 기간이 단 3년밖에 되지 않음에도 호조 다미오는 삶에 대한 의지와 고뇌를 절절히 담은 작품들로 일본문학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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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성적이 떨어지는 고등학생, 일과 사랑을 모두 빼앗기고 병에 걸린 회사원, 학부모들 사이에서 따돌림당하는 아이 엄마, 거짓말을 한 뒤로 다리를 절게 된 초등학생…. 궁지에 몰려 찾아온 이들은 ‘치유하마의 힘으로 되돌리고 싶은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