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 PDF소득공제
  • [eBook] 뜻밖의 미술관 - 생각을 바꾸는 불편하고 위험한 그림들
  • 김선지 (지은이)브라이트(다산북스)2023-05-15 
이전
다음
뜻밖의 미술관
종이책의
미리보기
입니다.
한 달 한 권 #예술
  • 전자책정가
    13,600원
  • 판매가
    13,600
  • 쿠폰할인가
  • 마일리지
    68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Sales Point : 202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전월대비 변동사항 : 롯데 2~5개월 à 2~3개월 축소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 배송상품이 아닌 알라딘 뷰어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상품이며, 프린트가 불가합니다.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진실은 겉껍질 아래에 있다"
    알라딘 서점 인근 서울시립미술관은 최근 열린 호퍼전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연일 붐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은 옛 건물을 보존한 고풍스러운 건물 앞에서 관람객들은 건물 위쪽을 올려다 보며 이 미술관에서 만나게 될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한다. 높은 천장, 대리석 바닥, 주광색 조명과 침묵으로 이루어진 화이트 큐브의 권위가 있다. 그러나 김선지의 신작 <뜻밖의 미술관>의 표지를 들추면 만날 수 있는 그림인 캉탱 마시의 <추한 공작부인>처럼, 이 공간의 이면을 들추면 추악하고 불편한 이 세상의 진면모가 보인다.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그림 속 천문학>의 저자인 예술 칼럼니스트 김선지가 한국일보에 연재중인 '뜻밖의 미술사'가 단행본으로 독자를 만난다. 소수자에 대한 배제는 미술관에도 존재한다. 시대를 앞서간 르네상스인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프릭'에 열광하며 '괴물같은 얼굴들'을 흥미 중심으로 수집했다는 것을, 남성의 육체가 우수하고 아름답다는 그리스의 미학에 탐닉한 미켈란젤로가 여성의 몸도 남성처럼 묘사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작가들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을까. 앞서 이야기한 호퍼 역시 아름다움과 취약함을 모두 가진 인간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예술가도 결국 그 시대를 완전히 벗어나기 어려운 한 인간에 불과할 수 있다. 그때는 옳고 지금은 그른 것들을 살펴보며 우리 시대의 미학의 기준을 다시 세워보는 경험, 뜻밖이지만 새롭다.
    - 예술 MD 김효선 (2023.05.19)
    기본정보
    기본정보
    • 파일 형식 : PDF(35.33 MB)
    • TTS 여부 : 미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 340쪽
    •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 ISBN : 9791130642666
    • 유의 사항 : PDF 파일의 특성상 글자 크기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