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며 전문 상담가인 김유비 목사의 자기 치유 에세이. 저자는 아침마다 주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주님이 들려주시는 격려와 응원과 위로를 글로 적기 시작했다. 그 글을 SNS에 ‘예수님의 치유 편지’라는 제목으로 올리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치유의 경험을 나누어 주었다. 그 글 중 가장 호응이 컸던 100편을 책으로 엮었다.
전문 치유상담가 김유비 목사는 매일 아침 예수님이 주신 마음을 받아적으며 ‘예수님의 치유 편지’를 독자들에게 보낸다. 그중 수많은 사람에게 다시 살아갈 힘과 깊은 위로를 전한 100통의 편지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의 기독교 역사와 기독교 영성에 대한 지식으로 마음챙김의 기독교적 이해를 위한 설득력 있는 자료가 된다. 이뿐만 아니라 워크북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매우 실용적인 책이기 때문에 교회의 영성 세미나에서 혹은 목회상담가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목회자의 상담이 얼마나 특별한지, 세속적 상담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떻게 아픈 영혼을 돌볼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짧지만 강력한 이 메시지는 기도하며 상담 사역을 감당하는 모든 목회자에게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