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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7일 출고 

많은 철학자가 걷기를 사랑했지만, 산책에 관해 깊이 성찰한 철학자는 드물다. 카를 고틀로프 셸레는 미적 운동으로서 즐기는 산책의 기술을 알려 준다.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진지해지지 않는 ‘유쾌한 놀이’로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2.

소로가 자연관찰과 내면의 성찰을 평생 결산해온 일기의 ‘영원한 여름편.’ 이 편에서는 산책 마니아이자 아마추어 식물학자인 소로가 돈을 들이지 않고 영감과 즐거움을 얻는 방법, 단순함으로 단단한 삶을 꾸려가는 비결 등을 가르쳐준다.

3.

여전한 호기심, 반짝이는 눈, 예정대로 일이 되지 않더라도 낙담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그저 ‘또 다른 하루를 살았을 테지’라고 말하는 마스다 미리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간식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4.

테일러 스위프트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남긴 말들을 담은 책. 스위프트와 관련하여 소개되는 국내 첫 책으로, 그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과정뿐 아니라 여러 논란과 어려움을 딛고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해가는 모습이 생생한 육성과 함께 담겨 있다.

5.

사장, 상사, 동료를 잘못 만나는 바람에 회사에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지혜로우신 조상님 말씀 따라 이직이나 퇴사를 해버리고야 만다. <그러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란 말입니다>는 새로운 일인칭 시리즈의 에세이로, 직장에서 만날 법한 빌런과 부당한 상황을 매운맛으로 풍자한 코미디 책이자 현실공감 에세이다.

6.

자연을 벗 삼아 방랑과 은둔을 지속하며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예술가 헤르만 헤세. 그는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을 사색하고,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 되는 자연을 예찬했으며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았다. 헤세가 보고 그리고 꿈꿔 온 흔적이 남은 문장을 자신의 삶에 선명하게 들이고 싶은 독자를 위해 그가 편애한 문장을 선보인다.

7.

알래스카를 사랑했던 야생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의 작품으로,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에서 렌즈 건너편 한 동물과의 교감을 담아낸 포토에세이다.

8.

베스트셀러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등 주옥 같은 그림책과 에세이 작품들을 남긴 작가 사노 요코가 독자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같은 책으로, 세상을 떠난 후 10주기를 기념해 단행본 미수록 걸작을 모아 출간된 작품집이다.

9.
  • 유통 중단 후 추가 제작중이며, 출간 이후 주문이 가능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보스턴 근교의 대학 마을 케임브리지에서 보낸 2년간의 생활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한 이야기, 자동차를 도난당해 보험회사 여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이야기, 이웃집 고양이에 대한 소식, 중국과 몽골을 여행할 때 곤혹스러웠던 음식 알레르기 같은 일상의 단상을 담았다.

10.

루이스 칸 타계 50주년을 맞아 『루이스 칸 : 벽돌에 말을 걸다』가 출간되었다. 『루이스 칸 : 벽돌에 말을 걸다』는 작가이자 편집장으로 활동해 온 웬디 레서가 쓴 평전으로 루이스 칸의 '삶'과 '건축' 모두를 통찰한다.

11.

뎃켄헤테로토피아 문학상을 수상하고 여러 차례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른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이시다 센. 그녀의 작품을 1984BOOKS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몸과 이야기하다, 언어와 춤추다』는 이시다 센이 몸과 마음이 내는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언어로 엮은 에세이집이다.

12.

20세기 문학의 징후, 온 시대 통틀어 가장 독특한 문학 세계를 축조한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같은 작가 프란츠 카프카가 쓴 일기와 잠언을 한데 엮은 『프란츠 카프카 잠언‧일기_너와 세상 사이의 싸움에서』가 민음사에서 쏜살 문고로 출간되었다.

13.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젊은 시절 출간한 에세이 『꿈에 대하여』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는, 수수께끼 같은 꿈의 세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펼친 에세이다.

14.

그레텔 에를리히는 미국의 시인이자 수필가로 이 책 『열린 공간의 위로』는 그녀의 데뷔작이자 대표적 산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후, 광활하고 야생적인 서부의 땅 와이오밍에 뿌리내렸던 경험이 그녀 특유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언어와 만나 시적 산문으로 탄생했다.

15.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지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변화의 힘을 발견하고 인생을 바꾸는 지혜를 선사하는 책 『숲속 노부인이 던진 네 가지 인생 질문』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놀라운 여정을 숲속에서 만난 신비로운 노부인과의 대화로 풀어내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16.

식물학자이자 “영국 최고의 자연 작가”로 꼽히는 리처드 메이비가 야생 속을 거닐며 우울증 치유하고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해 나가는 에세이다. 평생 살아온 마을을 떠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한 메이비는 그곳 풍경에 새겨진 이야기를 하나씩 펼쳐놓는다.

17.

수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수짱」 시리즈, 고령화 사회의 일상을 마스다 미리 특유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낸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 등을 펴내며 다양한 독자층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공감 만화가 마스다 미리. 전 세계가 펜데믹에 휩쓸릴 즈음, 잡지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그렸던 만화를 한 권에 모았다.

18.

스웨덴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니나 버튼은 1946년생으로 평생 글을 쓰는 삶을 살아 왔다. 어느 날 그녀는 한적한 시골에 있는 별장을 개조해 그곳에서 집필 작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오래도록 비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무수한 생명이 그 낡은 공간에서 활기차게 지내고 있었다. 저마다의 생명력을 뽐내면서 말이다.

19.

현대 여성학의 성서라 불리는 『제2의 성』을 저술한 시몬 드 보부아르가 미국 소설가 넬슨 올그런에게 17년간 보낸 304통의 연서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연애편지』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700원 전자책 보기

『손자병법』은 영원불멸의 병법서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처세서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나폴레옹이 뜨겁게 사랑했고, 독일 황제 빌헬름 2세 그리고 맥아더 장군 역시 이 책에 크게 의존했던 사실이 잘 증명해 준다.

21.

문화사학자 피터 데이비드슨이 안내자가 되어 영국과 유럽, 북미의 해가 저문 도시와 잉글랜드 시골의 들판에 난 길로 우리를 이끄는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책은 불 켜진 창문에서 풍기는 미스터리함과 유혹, 애수를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새로운 문학적 사색의 길을 열어준다.

22.

<뉴욕타임스 북리뷰> 편집장 패멀라 폴의 재기발랄한 에세이. 이 책은 불편함이 없어진 자리에서 아쉬움을 찾는다. 그때 우리가 느꼈던 감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저자가 터뜨린 타임캡슐에서 쏟아진 무려 100가지 추억을 좇으며 독자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게 된다.

23.

만화 『귀멸의 칼날』 속 캐릭터들이 가진 강하고 단단한 마음에서 비롯해 우리가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골라 담은 명언집이다. 저자 후지데라 쿠니미츠는 이른바 ‘동서고금의 명언 모으기를 평생의 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다.

24.

본업인 소설만큼 취미생활에도 진심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 가운데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와 100여 곡의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음악에 대해 좀더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속권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를 완성했다.

25.

애매모호하더라도 우리 내면에 분명하게 존재하는 섬세한 느낌들에 이름을 붙여온 ‘슬픔에 이름 붙이기’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로 십여 년 동안 모아온 ‘감정 신조어’를 집대성한 『슬픔에 이름 붙이기』가 사전 형식의 책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