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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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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일 출고 

마지막 탐사대가 외계 식민지 행성 코드네임 ‘마르 4469b’에 7년 동안의 항해 끝에 도착했다. 이 소설은 마르 4469b 도착 후, 9일 동안의 행적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불행한 성장기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선장은, 회사의 눈 밖에 난 인물. 하지만 회사는 이상하게 그에게 중책을 맡겼다. 그러나 마지막 탐사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빈약했다.

2.

《오늘의 세리머니》, 《내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들》, 《이어달리기》 등 선명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작품 세계를 펼쳐온 조우리 작가의 장편소설. 전작에서 그러했듯 작가는 사랑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하나 더 채워 넣는다. 또한 이번에도 기교 없이 정직한 목소리로 현실의 풍경을 그리며 섬세히 마음의 결을 되짚는다.

3.

같은 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소설가, 시인, 출판인이 되어 함께 계속 읽고 쓰는 문학 동인 ‘애매’의 첫 소설집이다. 책에서는 ‘애매’의 자음인 ‘ㅇㅁ’에서 각자 채집한 단어들을 소재로 하는 여섯 편의 소설을 엮어 소개한다.

4.

SF 어워드 장편 우수상 수상, 중단편 우수상 2회 수상… 발표하는 소설마다 SF 독자들의 지대한 주목을 받는 작가, 이산화의 소설집.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에서 작가는 물질적 환경이 전혀 다른 현실에 대한 사고를 꾸준히 밀고 나가는 동시에, 다종다양한 장르적 센스를 이야기 속에 결합한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600원 전자책 보기

영앤리치 사교모임 ‘압구정 호랑이’는 카지노 호텔 창업주의 손자 서도준을 필두로 인기 배우 정의건, 샐러드 체인점 대표 김민기, 주식 트레이더 박재호, 중소기업 사장 아들 최은수로 구성됐다. 철없는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우정은 서른을 앞둔 현재까지 이어졌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서먹해진다. 이대로 멀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재호는 프라이빗 요트 파티에 ‘압구정 호랑이’와 지인들을 초대한다.

6.

김숨의 12번째 신작 장편소설 『오키나와 스파이』가 출간됐다. 태평양전쟁 당시 오키나와 본섬 서쪽의 작은 섬 구메지마(久米島)에서 실제로 벌어진 참혹한 학살 사건을 다룬다.

7.

독자들에게 무한한 자극과 지적 상상력을 제공할 ‘S(story)’를 담은 다채로운 ‘F(frame)’가 되고자 202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첫선을 보인 〈SF 보다〉 시리즈가 세번째 테마 ‘빛’으로 찾아왔다.

8.

향가 〈찬기파랑가〉와 SF를 접목한 소설 《기파》로 “압축적이고, 개성적이며, 독보적인 소설”이라 평가받으며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했던 박해울 작가가 4년여 만에 첫 소설집 《요람 행성》으로 돌아왔다.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떠난 사람들과 오래된 지구를 찾아온 낯선 존재들의 이야기’라고 축약할 수 있는 아홉 편의 소설 뒤엔 소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해당하는 작가의 짧은 코멘트가 부록으로 실려 있다.

9.

북다의 첫 번째 단편소설 시리즈 ‘달달북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작품은 김화진 작가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이다. 김화진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하루하루 꿋꿋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의 일과 사랑’, 로맨스×칙릿을 키워드로 달달하고 쌉쌀한 이야기를 그린다.

10.
  • mymy 
  • 강진아 (지은이) | 북다 | 2024년 6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49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일 출고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강진아의 『mymy』가 출간되었다. 세 번째 장편소설인 『mymy』에서는 그러한 관계의 결속을 더욱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더 서로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엄마’와 ‘딸’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미스터리 문법으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11.

출간한 그해 세종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된 『야버즈』가 2024년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작은 물줄기”를 연상케 하는 표지로 새로 단장함으로써 타민족을 객체로만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독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과 완성도를 높였다.

12.

소설집 《세 번째 장례》를 통해 이별과 죽음에 대한 맑고도 단단하며 깊이 있는 사유를 보여주었던 윤이안 작가가 이번엔 외계인 이야기로 돌아왔다. 왜 외계인일까?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타자에 대해 힘껏 이해해보려는 작가는, 외계인의 시선을 통해 사람과 사람 아닌 것의 기준을, 그리고 그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13.

도트 시리즈 12권. 전작 〈스타헬스와 함께라면〉을 통해 맛깔나는 B급 코미디 SF를 선보였던 이정인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일 출고 

중국교포 작가 박옥남(1963~)의 소설집 『마이허』(차이나하우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1991년에서 2014년까지 지어진 단편소설 18편이 실려 있다. 2011년 중국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간행한 『장손』에 수록된 20편 중 14편을 추렸고, 그 이후 발표된 3편, 그리고 정치적인 이유로 발표되지 못한 1편(탈북 여성을 조명한 「해심이」)을 더한 것이다.

15.

2019년 《내가 만든 여자들》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수권의 책을 펴내며 한국문학의 활기찬 동력이 된 소설가 설재인이 괴이하고 의문투성이인 미스터리의 세계, 《그 변기의 역학》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16.

구 dcdc, 현 홍지운 작가를 세상에 널리 알린 전설의 걸작 〈대통령 항문에 사보타주〉를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내놓는다. 이 소설이 다시 유의미한 메시지를 품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공포스러운 일입니다만, 진정 공포스러운 것은 우리가 우리의 삶의 의미를 모른다는 것이고, 이 책에는 작가의 그런 공포를 담은 작품들을 모았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4일 출고 

조해일 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카」가 실린 단편집이다. 작가는 「아메리카」에서 친미와 반미의 이분법 너머를 응시하면서, 이른바 미국이라는 표상에 투영된 서구 중심의 합리주의적 사고 혹은 자유민주주의의 이면을 생생하게 폭로한다. 이 외에도 조해일 소설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하기에 부족함 없는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18.

삶이 문학으로 남는 순간을 뜨겁게 새겨온 우리 시대 대표 작가 권여선, 그의 시작점에 놓인 첫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를 새롭게 다듬어 한국문학전집 제31권으로 선보인다. 소설집 『각각의 계절』(문학동네, 2023)과 『안녕 주정뱅이』(창비, 2016) 등의 작품을 통해 각별한 비평적 주목과 더불어 독자들의 너른 사랑을 받아온 그의 소설세계에서 『푸르른 틈새』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덜 이야기된 작품이었다.

19.

150만 독자가 사랑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작가가 이번에는 《탕비실》로 독자들을 찾았다. 여러 직장에서 ‘탕비실 빌런’으로 꼽힌 사람들을 한데 모은 7일간의 리얼리티 쇼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쇼의 재미는 물론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분석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

한없이 가라앉고 싶은 날을 위한 이야기, 책장에 꽂아두는 ‘장마 한 조각’. 우리에겐 쨍하고 청량한 여름뿐 아니라, 이토록 짙고 습한 녹색을 품은 여름도 있기에. 김화진, 이희주, 박솔뫼와, 작가로 데뷔한 정기현의 소설·에세이를 한데 묶었다.

21.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해 온, 길혜연 작가의 첫 번째 장편 소설이다. 그는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13년간 체류한 경험이 있다. 이 체험은 소설의 구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구상은 1998년에 시작되었는데, 탈고하기까지 무려 23년이 걸렸다. 두어 가지 다른 직업에 종사하면서, 집중해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22.

서울국제도서전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온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의 2024년도 최신판이 발간되었다. 그간 한정 비매품으로 만나온 '리미티드 에디션'을 아끼는 많은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금년도부터는 일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반 도서로 출간한다.

23.

공포물의 압도적인 스토리텔러 이정화 작가의 공포소설집 『오싹한 이야기』가 네오픽션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오랫동안 기이한 사건을 체험한 사연자들을 수소문. 사연자가 털어놓은 공포 체험담을 작가가 인터뷰 형식으로 취재하여 소설 형식으로 풀어쓴 책이다.

24.

제11회 네오픽션상 우수상 수상작. 소원을 들어준다는 바다와 바다에서 올라온 ‘그들’의 존재로 장편소설의 큰 틀을 이룸과 동시에, 삶의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삶을 보여주며 연작소설의 구성까지 갖추고 있다.

25.
  • 초소년 
  • 홍정기 (지은이) | 빚은책들 | 2024년 6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9.7 (7) | 세일즈포인트 : 270

'명탐정 코난'의 열혈 팬인 초등학생 은기와 충호는 소년 탐정단을 결성한다. 세상의 문제를 추리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그들의 해맑은 꿈은 곧 암담한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온갖 잔혹한 사건 속에서, 소년 탐정단은 그들의 순수함을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