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나 리처드 파인만에 비해 역사적으로 덜 알려진 존 폰 노이만의 드넓은 학문적 성과와 그가 인류에 공헌한 업적을 재평가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20세기 과학사를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폭력과 범죄가 만연하던 빈민가에서 자라 미국 항공 우주국(NASA) 과학 임무국에서 근무하는 유일한 흑인 물리학자가 된 “갱스터 물리학자” 하킴 올루세이의 자전적 에세이이다. 위험하고 불안한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밝게 빛나는 별을 찾아 나아갈 수 있었던 그의 인생 이야기가 담겼다.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호킹이 빅 퀘스천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호킹 복사’ 이론을 비롯하여 상대성이론 등의 물리학 이론들을 압축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식의 한계를 넘어선 그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다
위대한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절정에 도달하고, 어떻게 무너지는가? 이런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는지가 이 책의 주제들이다. 아인슈타인의 아이디어들 자체를 살펴보고, 그가 그런 아이디어들을 찾아내게 된 과정도 살펴볼 것이다.
저자이자 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첫 회고록이다. 1권 '어느 과학자의 탄생' 편은 도킨스가 직접 밝히는 어린 시절과 지적 성장기, 그리고 생물학계에 일대 지진을 일으킨 <이기적 유전자> 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올리버 색스가 써내려간 삶의 기록. 모터사이클과 속도에 집착했던 젊은 날로 시작해 환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자 삶의 진로를 결정한 이후, 대륙과 대양을 넘나들면서 뇌, 의식, 정신의 비밀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파헤쳐나간 파란만장한 인생의 궤적이 오롯이 담겨 있다.
1970년대부터 프린스턴 대학에서 '아인슈타인 문서집' 프로젝트를 도맡아온 아인슈타인 전문가가 아인슈타인의 삶과 생각을 오롯이 담아낸 명언집의 결정판. 1600개 항목에 달하는 독보적 분량과 정확한 고증을 담고 있으며, 전 세계 26개 국에 번역.출간되었다.
스티븐 호킹의 자서전. 다른 어떤 자서전과도 다른 것은 손 마비와 기관절개 수술로 인하여 현재 컴퓨터와 음성 합성기를 통해서 1분에 최대 3단어를 말하고 쓸 수 있을 뿐인 전신마비의 저자가 타인의 손과 머리를 빌리지 않고 직접 “집필”했다는 것이다.
위대한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의 생애를 그래픽 노블로 만난다. 짐 오타비아니가 쓰고 릴런드 마이릭이 그린 이 책은 파인만에 대한 가장 훌륭한 안내서다. 그림만으로, 혹은 글만으로 이야기를 전하려 하지 않고 두 가지를 절묘하게 조합하여 읽는 이에게 일반 책에서는 얻기 힘든 파인만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