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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발의 차이로 끼지 못했다. 말인즉 '밀레니얼 세대'란 일반적으로 1981~1996년생을 지칭하는 용어란다. 그들은 현재 노동과 소비 시장의 핵심 세대다. 바야흐로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니 정확하게는 밀레니얼의 선배 세대들은 그 새로운 경제를 잘 모른다. <90년생이 온다>와 같은 책이 계속 주목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밀레니얼을 둘러싼 여러 정황은 오늘 새벽 출근길의 뿌연 스모그처럼 답답하다. 주목받는 두 경제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도대체 우리 경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걸까.
두 저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함께 답을 찾아 나선다. 노동 시장의 세대교체 문제를 필두로 일자리 변동과 스타트업의 실태, 부의 양극화 문제 등 한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 간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재테크 전망과 팁도 곁들였다. 각 쟁점에 대한 저자들의 신랄한 분석과 솔직한 견해는 경제를 읽는 시야를 넓혀 준다. 책은 묻는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역사상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라는 꼬리표를 붙인 건 누구냐고. 곧 다가올 2020년, 밀레니얼 세대들에겐 힘찬 도약의 해가, 기성세대들에겐 이해와 성찰의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