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암호화폐 시장은 역사가 증명하는 분명한 사이클이 있다. 1단계 상승기 초반, 2단계 횡보, 3단계 상승기 후반, 4단계 암호화폐의 겨울이 그것이다. 특히 비트코인 반감기 후 6∼7개월이 지난 3단계 시점에는 폭발적인 상승장이 찾아온다. 2024년 말부터 2025년은 반감기 이후 3단계와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맞물리며 그야말로 다시 없을 알트코인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부동산시장을 넓고 또 깊게 분석하면서 투자 기간, 목적, 크기에 따른 개별적인 투자 전략까지 세밀히 짚어주는 책. 저자는 닉네임 ‘빠숑’ 하나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인물이지만, 최근 생성형 AI(챗GPT)도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서울은 너무 비싸서, 지방은 불안해서 막막해하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아파트 투자자에게 경기도야말로 서울을 대체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한다.
30여 년간 세스 고딘은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성, 고객 중심의 접근을 강조하는 선구적인 관점을 전달하며 현대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전략가로 우뚝 섰다. 인터넷이 등장한 초기에 그가 설립한 기업 요요다인(Yoyodyne)은 온라인 마케팅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처음 제시하고 온라인 상거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그가 없었다면 아마존도, 쿠팡도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짐 로저스는 “앞으로 내 생애 최악의 위기가 올 것”이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경고한다. 10년 넘게 지속된 글로벌 호황이 끝나가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스라엘, 중동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대만 분쟁등 혼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023년 ‘핵개인’이라는 세상에 없던 단어로 개인을 새롭게 정의한 송길영이 두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 사람들의 일상을 탐구하는 호기심, 그리고 거대한 변화의 전조 증상을 알아채는 관찰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시대의 변화를 읽어온 송길영. 그는 변화의 시그널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