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먹다살찐떡’ 첫 에세이
작은 방에서 홀로 찍었던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닿아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기까지 괜스레 이야기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아픔을 책에 조심스럽게 담아냈다.
김창완 에세이
김창완이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답한 편지와 오프닝을 엮었다. 책에는 따뜻한 격려뿐 아니라 어그러진 일상에 실망할 것 없고, 매일매일 만들어지는 졸작들도 그 자체로 예쁘다는 김창완만의 독특한 인생관이 담겨 있다.
‘리스펙토르’라는 세계를 이루는 다양한 풍경
여성,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자 브라질인, 그리고 어머니인 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의 삶, 글쓰기에 대한 사유, 독자와의 소통, 번역가로서의 변모, 또 그가 만난 인물들까지.
화제의 북펀드 도서 출간
1960년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빈센트 반 고흐 탄생 100주년 기념판>을 프랑스어로 번역해서 3권짜리 전집으로 출간했다.
식물세밀화가 정경하의 사계절 식물일기
일상은 숨 가쁘다. 책상 위에서, 길 위에서 종종대다 시간에 늘 쫓긴다. 하고 싶은 것도, 할 시간도 없이 지내다 보면 번아웃이 온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아픈 그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이 찾아온다. 식물세밀화가인 정경하는 그 해답을 숲에서 찾았다.
박노해 시인 첫 자전 수필
박노해 시인이 ‘소년’의 얼굴로 돌아왔다. 그의 첫 자전수필 『눈물꽃 소년』은 남도의 작은 마을 동강에서 자라 국민학교를 졸업하기까지, “평이”라고 불리던 소년시절의 성장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