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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떠오르는 크리스마스 즈음의 풍경. 큰 나무와 알알이 빛나는 조명, 리본, 선물, 케이크, 스웨터, 흩날리는 눈과 산타. 매년 반복되어도 누군가의 가슴엔 늘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고 있다. 산타 할아버지의 노고는 아무리 말해도 다 전하기 어렵다.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선물을 주기 위해 벌써부터 고생하고 계실 테니 말이다. 이 문장을 읽고 냉소를 머금은 어른들은 계속 글을 읽어도 좋다. 다만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은 잠깐 쿠키를 먹고 오면 좋겠다. 이 책은 산타 할아버지를 믿지 않는 냉혹한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썸머는 산타가 되어 어른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전하고자 한다. 작은 행동으로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썸머의 까다로운 심사를 넘겨 선물을 받게 된 조 아저씨는 순수한 선의를 베푼 썸머 덕분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했고 유년 시절의 기쁨도 되찾을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타인을 향한 따스한 마음과 배려가 기적처럼 다가올 수 있는 마법 같은 날이다. 모두가 서로에게 사랑과 따뜻함을 나눈다면, 매일이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해질지도 모른다. 그런 날이 어서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