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엄유진 작가의 펀자이씨툰
“엄마는 마음껏 잊어버려, 내가 모두 다 추억할게.” 언제나 씩씩하고 유쾌했던 엄마에게 기억을 서서히 삼키는 병, 알츠하이머가 찾아온다. 딸 엄유진 작가는 점점 흩어지는 어머니의 기억을 기록하기로 결심한다. 유퀴즈 화제의 출연자 엄유진 작가의 펀자이씨툰.
소설가 최진영 첫 산문집
“나는 미움을 미뤘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요.”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소설가 최진영. 그가 쓴 모든 소설의 '비밀'을 담은 첫 산문집. 경칩에서 우수까지 24절기에 띄우는 편지를 완성하고 각각의 편지에 산문을 더해 꾸렸다.
시인 서윤후 × 한문학자 최다정
“다정과 나는 각자의 방문을 열고 뚜벅뚜벅 걸어와 서로의 방문 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사람이 사계절을 함께 건넌 '방'에 대한 이야기.
류이치 사카모토 × 후쿠오카 신이치
“음악도 생명도, 단 한 번뿐이기에 빛난다.” 자연의 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예술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자연의 본질을 철학하는 생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가 음악과 생명의 본질을 탐구한다.
고선경 시인 첫 산문집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로 뜨겁게 주목받으며 청년 세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고선경의 첫 산문집. 시인은 이번 산문집을 통해 엉망진창 청춘 이야기를 '꿈'에 빗대어 털어놓는다.
김영하 신작 산문집
“원래 나는 ‘인생 사용법’이라는 호기로운 제목으로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가 인생에 대해서 자신 있게 할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저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뿐.”
김영하 지음
태수 지음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류시화 옮김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박정민 지음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최린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