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데이즈'의 그 책
북쪽 홋카이도에서 저 남쪽 야쿠시마까지 13년 6개월에 걸쳐 기록한 나무들의 탄생과 소멸, 그리고 삶의 기쁨과 슬픔 이야기. 영화 <퍼펙트 데이즈>에서 주인공 히라야마가 머리맡에 놓인 작은 등을 켜고 읽는 바로 그 책.
박완서 작가의 일기
참척의 고통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절절하게 탐구한 기록. 단순히 개인적인 슬픔의 기록을 넘어,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톨스토이가 남긴 삶의 지혜
“그대는 얼마나 깊이 살고 있는가” 인간사의 모든 어려움을 치열하게 고민했던 톨스토이 철학의 정수,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삶의 법칙.
애정과 미움 사이에서 발견한 것들
“어쩌면 ‘싫음’은 곡절 없이 좋아하는 것을 몇 곱절 더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게 아닐까” 작가는 슬픔과 기쁨과 외로움이 버무려진 이 “혼탕과 같은 삶”에 깊게 몸 담그며, 미움과 사랑 사이의 낙차를 발견한다.
법률 상담소에서 만난 세상
“법이 당신 편이 아닌 순간에도 여전히 당신 편에 서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출생의 비밀’부터 전세 사기와 보이스피싱까지, 차가운 법이 미처 헤아리지 못한 빈틈을 사람의 온기로 채워 간 682일의 기록.
6년 차 책방지기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회사 가지 말라며 붙잡는 아이를 두고 출근한 날 결심했다. ‘퇴사하고 그림책방을 차려야겠다.’ 낭떠러지든, 막다른 벽이든 일단 넘어서고 보는 것. 그 뒤에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용기를 내고 인생이라는 그림책의 다음 페이지를 열어보는 나밖에는.
전성진 지음
마이클 싱어 지음, 이균형 옮김, 성해영 감수
류시화 지음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김수현 지음
이평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