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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u**** 등록일 2021.05.25
주문번호 001-A510283*** 문의한 상품
문의내용 제자도 책을 사려고 나머지 책도 같이 주문하였는데,
"상"으로 되어 있는 제자도가 "중" 이네요. 보시면 아실 겁니다.
일단 너무 낡은 누런 책이고, 줄도 몇 페이지에 걸쳐 그어져 있습니다.
제자도만 반품 신청합니다. 부분 반품 불가하면 다 반품하겠습니다.

라고 문의했더니, "책을 중급으로 해서 계좌로 차액을 입금해주는건 어떨까요?"라고 답변을 주셨군요.

제가 부분 반품을 신청한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애초에 사려던 책 때문에 배송비가 아까워 다른 책들도 함께 샀는데, 애초에 사려던 그 책이 "상"이 아니고 "중"이면 누구나 상당히 기분이 나쁘지 않겠습니까? "중"으로 더 싼 곳도 많았고, "상"인데 같은 가격의 곳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귀사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양보하고 부분 반품을 신청한 것입니다.

그런데, "중"이면 차액을 줄테니 그냥 읽으라는 식으로 나오면 이건 아니지요.

이런 식의 태도면 제가 양보하고 배려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분반품이 아니라 전체 반품을 신청하니 신속히 처리 부탁드립니다.
판매자님께서 답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