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자적 표제는 교회 묘지가 그려진 저 네덜란드 여관 주인의 간판에 쓰여 있었는데, 이 표제가 과연 인간 일반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특히 전쟁에 전혀 지칠 줄 모르는 국가원수들에게 해당하는지, 아니면 단지 저 달콤한 꿈을 꾸는 철학자들에게만 해당하는지 어떤지는 미정으로 남겨두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