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가 좋아요. 회사에서 하는 모든 일이 좋은 것도 아니고 대단히 인정받는 직원인 것도 아니지만요. 아무튼 회사를 계속 다니고 싶은데 아이를 생각하면 그래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