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느라 열흘 쯤 펜을 놓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열흘 분만큼 퇴보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을 쓴다는 것은 피아노를 치는 것과 같아서 매일 기본적인 연습을 하지 않으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