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아자부의 카페 '레이니 데이'에서. 난생처음 인터뷰하는 상대가 무라카미 하루키라니 걱정이 컸지만 준비단계에서 너무 긴장하고 생각을 많이 한 탓인지 당일은 즐거웠던 기억만 짙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