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의 거리, 도쿄 진보초에는 '미래식당'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식당이 있다. 식당의 주인인 고바야시 세카이는 일본 IBM과 쿡패드(세계 최대의 요리법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 기업-옮긴이)에서 일했던 엔지니어로, 여러 음식점에서 요리를 배운 후 작은 정식집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