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린이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아이들 글을 읽다 보면 아이의 삶은 거의 없고, 어른들의 생각을 흉내 내거나 아이만의 또렷한 생각이 나타나 있지않고, 뜬구름 잡듯이 이야기를 풀어 가는 글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