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매우 예민한 사람들’이란 특이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며, 스스로 자신의 예민성을 잘 다루고 조절할 수만 있다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뿐더러 성공에 큰 기질로 발휘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번 책에서는 저자가 예민한 사람을 연구하게 된 이유와 매우 예민한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인지 ‘타고난 예민한 기질’ ‘안전기지의 역할’ ‘적당한 좌절의 역할’ ‘트라우마의 경험’ 등을 뇌 신경계의 이론과 접목시켜 객관적인 근거를 더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