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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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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다니엘 21일 금식기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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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복음은 더 이상 좋은 소식처럼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복음의 메신저인 그리스도인들이 “이기적”, “위선적”, “배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기에 복음이 복음으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의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메신저들이 들은 메시지, 즉 복음이 “온전한 복음”이 아니라, “구멍난 복음”, 혹은 “사영리로 축소된 복음”을 복음의 전부로 받아들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매튜 베이츠는 이 책에서 “개인의 죄사함을 가장 중시하는 복음은 예수님의 복음도, 바울의 복음도 아니다”라는 담대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복음에는 죄사함만이 아니라 왕권도 함께 있어야 하고, 반드시 그것과 함께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이유는 바로 왕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또한 예수는 그 그리스도Jesus the Christ라는 점이 성경이 반복해서 전하는 복음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매튜 베이츠는 복음의 영역을 사적, 공적인 영역을 넘어 우주적인 통치의 영역까지 우리의 시야를 확장시킨다. 성경적이고 온전한 복음의 큰 그림을 보기 위해 이 책을 스캇 맥나이트의 “예수 왕의 복음”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내가 즐기던 맛집의 원조가 따로 있었으며, 내가 즐기던 맛은 원조의 카피였고, 그저 맛보기였다는 식의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책을 함부로 읽지 마시길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복음에 대한 이해가 더 이상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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