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서진교

최근작
2023년 9월 <예수행복학 개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세상은 혈연만이 가족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혈연은 행복을 절대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만이 가족을 가족 되게 합니다. 죄에 빠져 하나님과 상관없는 우리를 십자가로 양자 삼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저자는 딸 그레이스를 입양했습니다. 양자 삼아 주심의 은혜를 먼저 받은 자로서 그 사랑으로 그레이스를 하나님 다음으로 사랑합니다. 감정이 메마른 시대에 저자의 따뜻한 글과 삶이 우리 마음을 녹여 줍니다. 사랑을 가르쳐 주고, 사랑을 북돋습니다.
2.
전복될 것 같아도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이 책이 참 고맙다.
3.
신학대학원을 입학하고 며칠 지나지 않은 때였습니다. 한 동기의 집에 장례가 났습니다. 장례식장이 전라남도라 무척 멀었지만, 몇 명의 동기들과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늦은 밤에 출발을 하려는데, 한 교수님이 같이 가자며 차에 오르셨습니다. 그 먼 길을, 그것도 늦은 시간에 교수님이 따라가시다니 참 놀라웠습니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장례식장에 도착하였고, 동기를 위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새벽 4시가 넘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교수님은 제자들의 말벗이 되어 주셨는데, 그분이 바로 본서의 저자인 이복우 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의 연구실은 늘 열려 있었습니다. 언제든 가면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내려주셨습니다. 좋은 원두가 들어오는 날이면, 한번 맛보라며 제자들을 부르셨고, 제자들의 고민을 끝까지 들어 주시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진가는 수업에서 드러났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러 갔음에도 정작 성경을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교수님은 늘 매 학기 성경 한 권을 정하여 강의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빼놓지 않고 교수님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보통 머리가 뜨거워지는 강의가 있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강의가 있는데, 교수님의 강의는 매번 머리와 가슴을 모두 뜨겁게 했습니다. 성경의 달콤함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덕분에 제 성경은 교수님이 가르치셨던 강의 내용들로 빼곡합니다. 제가 사역하던 교회에서 새로운 담임 목사를 청빙하게 되었던 때가 있습니다. 그때 이복우 교수님이 주일 강단을 지켜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마음을 지키고, 교회가 담임 목사 청빙의 과정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교수님이 하셨던 설교가 바로 야고보서 강해였습니다. 그리고 그 설교가 책이 되어 우리 손에 주어졌습니다. 신자란 누구이며, 정체성은 무엇인지, 신자로서 살아가는 삶의 가장 큰 유익이 무엇인지 우리로 하여금 깊이 깨닫게 합니다. 삶에 큰 풍파를 지나고 있다면, 깊은 침체를 겪고 있다면, 기도할 힘도 용기도 잃어버렸다면, 본서가 다시 우리를 기도의 자리에 이끌어 줄 것입니다. 다시 하나님을 붙들게 해 줄 것입니다. 교수님의 절절한 외침이 많은 신자들의 마음에 전달되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이 책은 잠언을 성품이라는 렌즈로 바라보게 합니다. 믿는 자가 갖춰야 할 성품을 잠언의 말씀을 통해 잘 정리했습니다. 저자가 오랜 묵상과 자신의 생생한 일상을 통해 끌어올린 실천적인 지침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서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읽어도 좋고, 교회에서 스터디나 세미나 교재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잠언을 통해 내 삶을 재구성하는 기쁨’을 교회가 함께 누리는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