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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소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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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청춘유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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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아찰란 피크닉』은 어른들의 방식이 아닌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곱 아이들의 여정을 그린다. 소설을 읽으며 이 아이들만은 어른들의 비관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저마다 최대치의 어른이 될 수 있기를 자꾸 바라게 됐다. 이건 이미 어른이 되어 버린 내가 꾸는 꿈이고, 우리 모두가 잊어버린 용기에 관한 이야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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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른이 되어야만 한다는 점에서 버니는 모든 열아홉 살들과 같은 시간을 통과한다. “잘못한 것도 없이 벌을 서는 기분이고, 해결하지 못할 문제 앞에 서 있는 기분”이지만, 정작 “어디에 대고 따져 물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 심정을, 나를 비롯해 그 시절을 통과해 온 사람이라면 모두 알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가 아닌 또 다른 곳에 더 나은 세상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 그리고 그 믿음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 버니의 상황은 그 시절의 나를 비롯해 여전히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중략) 버니가 그랬던 것처럼 세상의 모든 버니들 역시 마침내는 자신만의 길을 찾게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지 모른다. 혼란스럽고 두려울 것이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건 언제나 다음이 있다는 사실”이니까, 언제든 다시 도전하고 재탐색하는 용기를 꼭 가졌으면 좋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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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별안간 뒤통수를 때리는 것만 같을 때가 있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고 따지려는 순간, 작가는 그동안 모아온 균열의 기미를 보여준다. 그제야 깨닫게 된다. 잃어버린 게 아니라, 거기 버려두고 온 뒤에 까맣게 잊었을 뿐인 삶의 진실에 대해. 그건 저지른 잘못과 덧난 상처와 일그러진 관계를 모두 끌어안고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방식이다. 서장원 작가 덕분에 우리는 겨우 우리 사이에 놓인 커다란 무지와 오해의 강을 건널 수 있게 될 것이다.
4.
삶이 별안간 뒤통수를 때리는 것만 같을 때가 있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고 따지려는 순간, 작가는 그동안 모아온 균열의 기미를 보여준다. 그제야 깨닫게 된다. 잃어버린 게 아니라, 거기 버려두고 온 뒤에 까맣게 잊었을 뿐인 삶의 진실에 대해. 그건 저지른 잘못과 덧난 상처와 일그러진 관계를 모두 끌어안고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방식이다. 서장원 작가 덕분에 우리는 겨우 우리 사이에 놓인 커다란 무지와 오해의 강을 건널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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