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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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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동아시아와 샌프란시스코 조약체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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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6일 출고 
이재강을 만난 사람들은 곧바로 안다. 그가 얼마나 소탈하고 꾸밈없는 사람인지. 경계심과 의심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하지만 그를 더 깊이 알면 뭔가 모를 애잔함이 묻어난다. 서문에 소개한 아내의 마음도 그런 것이리라 짐작한다. 정치 역정에서 마신 여러 번의 고배도 한몫하지만, 애잔한 진짜 이유는 그가 정치가 아니라 사람에 중독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민생을 알고 민주주의와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기 때문에 멈출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이 나아질 때까지, 사람들이 행복할 때까지 그의 도전은 끝나지 않을 것이며, 결과가 어떻든 실패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을 보면 깊이 공감할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7일 출고 
작금은 탈냉전 체제가 흔들리면서 대안 질서는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혼란의 시대다. 정세현전 통일부 장관의 이번 책은 제목 그대로 격변하고 있는 국제질서의 실체에 관한 통찰을 제시한다. 가장 필요한 시점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그가 동시대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지침서다. 국가를 마피아에 빗댄 찰스 틸리처럼 국제정치를 조폭의 세계로 규정하면서 팍스 시니카 이후 한·중·일의 동북아 국제정치와 미소 냉전기를 거쳐 미국 패권체제, 그리고 G2 체제를 관통하는 국제정치의 함의를 추적한다. 또한 격변의 국제질서와 어려운 한반도 문제를 함께 대처해야 하는 한국 외교의 영민함과 자율성에 대한 강조를 잊지 않는다.
3.
  • 정세현의 통찰 - 국제질서에서 시대의 해답을 찾다 
  • 정세현 (지은이) | 푸른숲 | 2023년 2월
  • 19,000원 → 17,100원 (10%할인), 마일리지 950
  • 9.8 (71) | 세일즈포인트 : 4,108
작금은 탈냉전 체제가 흔들리면서 대안 질서는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혼란의 시대다. 정세현전 통일부 장관의 이번 책은 제목 그대로 격변하고 있는 국제질서의 실체에 관한 통찰을 제시한다. 가장 필요한 시점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그가 동시대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지침서다. 국가를 마피아에 빗댄 찰스 틸리처럼 국제정치를 조폭의 세계로 규정하면서 팍스 시니카 이후 한·중·일의 동북아 국제정치와 미소 냉전기를 거쳐 미국 패권체제, 그리고 G2 체제를 관통하는 국제정치의 함의를 추적한다. 또한 격변의 국제질서와 어려운 한반도 문제를 함께 대처해야 하는 한국 외교의 영민함과 자율성에 대한 강조를 잊지 않는다.
4.
“트럼프가 공감 능력 없는 스트롱맨이라면, 바이든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감의 지도자다. 바이든은 힐러리 클린턴이나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도 가졌던 소위 ‘강남 좌파’, 미국식으로 말하자면, ‘칵테일 좌파(Cocktail Left)’라는 이미지 없이 블루칼라 노동자와 잘 섞이는 낮은 자세로 어필한다. 정치의 역할이 상충하는 주장을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라면 바로 바이든이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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