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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강영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

최근작
2024년 8월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 현대 문명의 향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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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수탄토와 브록의 『신칼뱅주의』의 출판을 축하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에 집중한다. 이 가운데서도 그들의 교의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각 장의 제목을 전통 ‘로치’(loci)를 따라 붙이지는 않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서론에서부터 시작하여 신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순서로 교의학의 주요 주제를 논의한다. 이 책을 따라 읽어 가 보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카이퍼와 바빙크가 어떻게 이해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을 평가하기보다는 평이하게 서술하는 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신칼뱅주의를 (1) 정통적이지만 현대적이고, (2) 이원론적이거나 일원론적이기보다는 통합적이기를 원하고, (3) 기계적이기보다는 유기적으로 사고하기를 추구하였다고 보는 저자들의 관점이 전체 서술을 지배하고 있다. 이 관점은, 한편으로는 에든버러 학파의 바빙크 연구를 특징 짓는 ‘유기적 모티브’를 따른 해석을 여전히 유지하지면서도, 여기에만 머물지 않고 카이퍼와 바빙크가 보여준 시대와의 상호작용과 그들의 신학 속에 깊숙이 깔려 있는 삼위일체론적이고 기독론적인 모티브를 잘 드러내 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 신학적 사고 확장을 위해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도 소중하다. 이 책이 ‘시대와 관련해서’(in rapport met de tijd) 신학하던 카이퍼와 바빙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저자들도 바라듯이 그들의 원전을 직접 읽고 싶은 마음을 부추겨 주기를 바란다.
2.
톰 라이트와 마이클 버드의 『예수와 권세』는 성경의 가르침과 교회의 역사, 그리고 탈종교화되고 있는 현대적 삶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기독교 공동체가 세상 권세의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그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제적이면서도 도전적으로 안내해준다. 저자들의 주장은 학문적으로 탄탄할 뿐 아니라, 현실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서도 믿을 만하며,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나아가기를 제안하는 방향도 매우 건강하다. 이 책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하나님 나라를 통합적으로 보는 신학이 기독교인의 제자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매우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세상에 보냄 받은 기독교인으로서 책임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만큼 좋은 정치신학 입문서는 당분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오늘의 문화와 사회 속에 깊숙이 영향을 주고 있는 세상의 권력과 세력에 관심 있는 성도들, 목사님들, 청년들 모두에게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3.
이 책은 삶의 의미와 목적, 진리와 참된 현실을 찾아 나서라고 촉구하는 목소리이며 동시에 구도의 길에 나선 사람에게 걸어갈 길을 명료하게 보여 주는 안내서다. 총 네 단계를 말하지만 구도자의 길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음도 함께 강조한다. 방해물의 존재, 질문의 중요성, 상상력의 역할, 이성의 기능, 세계관과 인생관의 필요성, 증거의 탐색과 숙고, 진리를 향한 열정과 헌신, 용기와 결단, 어느 요소 하나 빠뜨리지 않고 우리의 주의를 요하는 것들을 세심하게 짚어 준다. 자신의 경험과 앞선 여러 저자들의 지혜를 적절하게 끌어들여 참된 의미와 궁극적인 현실을 찾아가는 사람에게 오스 기니스는 신뢰할 수 있는 안내자가 되어 준다. 자신이 구도자가 되어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 싶은 분, 이 길 어귀에서 서성거리는 이들을 돕고 싶은 분, 구도의 길이 무엇이며, 어떤 단계를 밟아 가고, 무엇이 각 단계마다 중요하게 개입되는지 자세하게 관찰하고 싶은 분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다.
4.
이 책은 삶의 의미와 목적, 진리와 참된 현실을 찾아 나서라고 촉구하는 목소리이며 동시에 구도의 길에 나선 사람에게 걸어갈 길을 명료하게 보여 주는 안내서다. 총 네 단계를 말하지만 구도자의 길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음도 함께 강조한다. 방해물의 존재, 질문의 중요성, 상상력의 역할, 이성의 기능, 세계관과 인생관의 필요성, 증거의 탐색과 숙고, 진리를 향한 열정과 헌신, 용기와 결단, 어느 요소 하나 빠뜨리지 않고 우리의 주의를 요하는 것들을 세심하게 짚어 준다. 자신의 경험과 앞선 여러 저자들의 지혜를 적절하게 끌어들여 참된 의미와 궁극적인 현실을 찾아가는 사람에게 오스 기니스는 신뢰할 수 있는 안내자가 되어 준다. 자신이 구도자가 되어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 싶은 분, 이 길 어귀에서 서성거리는 이들을 돕고 싶은 분, 구도의 길이 무엇이며, 어떤 단계를 밟아 가고, 무엇이 각 단계마다 중요하게 개입되는지 자세하게 관찰하고 싶은 분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다.
5.
G. K. 체스터턴은 삶을 가장 깊이 보고 드러낸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정통』은 그의 신앙 여정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이다. 책 전반에 걸쳐 체스터턴은 신앙, 의심, 이성을 기발한 유머와 깊은 통찰로 풀어낸다. 이 과정을 통해 신앙의 의미와 삶의 경이를 누구보다 탁월하게 그려 낸다. 복잡한 신학 개념을 특유의 역설로 풀어내어 신앙의 아름다움과 논리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 또한 체스터턴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다. 사도신경으로 고백하는 신앙이 지적으로 말이 되고, 도덕적으로 책임질 수 있고 미적으로도 만족스러움을 보여 준다. 신앙의 논리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존재의 충만과 기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6.
G. K. 체스터턴은 삶을 가장 깊이 보고 드러낸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영원한 인간』은 체스터턴이 1922년 뒤늦게 세례를 받은 뒤 3년 만에 쓴 책이다. 이 책은 인류의 정신적 여정을 추적하며 기독교를 방어하고, 문명의 발전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 『영원한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지적 깊이와 유머를 결합해 복잡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는 점이다. 체스터턴의 독창적인 문체는 주의해서 천천히 읽어야 하지만 집중해서 따라가다 보면 매우 깊이 있는 사고의 경험을 독자에게 안겨 준다. 이 책에서 체스터턴은 순수한 물질적 진보를 넘어서서, 인류의 의미 추구에 대한 궁극적 해답으로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기독교의 장대한 서사를 펼친다. 『영원한 인간』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게 눈을 열어 주는 책이다. 지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깊은 울림을 줄 작품으로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7.
G. K. 체스터턴은 삶을 가장 깊이 보고 드러낸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이단』은 현대 사회를 형성하는 사상에 도전하며 우리가 가진 신념의 기초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철학을 비판하고, 상대주의, 세속주의, 개인주의를 체스터턴 특유의 유머와 통찰로 접근한다. 『이단』은 당대의 관점을 문제 삼고 치밀하게 비판하지만 비판하는 인물들에 대한 존경심은 잃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체스터턴은 진리, 전통, 도덕적 명확성이 진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하고, 새로움과 유행과 대세를 중시하는 현대 세계에서 기본 원칙이 왜 필요하며, 비판을 넘어 의미 있는 논의와 진리 추구를 왜 이어 나가야 하는지를 자신이 문제 삼는 예술가와 작가들을 통해서 보여 준다. 지적 진실과 철학적 깊이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8.
G. K. 체스터턴은 삶을 가장 깊이 보고 드러낸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이단』은 현대 사회를 형성하는 사상에 도전하며 우리가 가진 신념의 기초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와 사상가들의 철학을 비판하고, 상대주의, 세속주의, 개인주의를 체스터턴 특유의 유머와 통찰로 접근한다. 『이단』은 당대의 관점을 문제 삼고 치밀하게 비판하지만 비판하는 인물들에 대한 존경심은 잃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체스터턴은 진리, 전통, 도덕적 명확성이 진정한 삶에 얼마나 중요하고, 새로움과 유행과 대세를 중시하는 현대 세계에서 기본 원칙이 왜 필요하며, 비판을 넘어 의미 있는 논의와 진리 추구를 왜 이어 나가야 하는지를 자신이 문제 삼는 예술가와 작가들을 통해서 보여 준다. 지적 진실과 철학적 깊이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정통』은 그의 신앙 여정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이다. 책 전반에 걸쳐 체스터턴은 신앙, 의심, 이성을 기발한 유머와 깊은 통찰로 풀어낸다. 이 과정을 통해 신앙의 의미와 삶의 경이를 누구보다 탁월하게 그려 낸다. 복잡한 신학 개념을 특유의 역설로 풀어내어 신앙의 아름다움과 논리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 또한 체스터턴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다. 사도신경으로 고백하는 신앙이 지적으로 말이 되고, 도덕적으로 책임질 수 있고 미적으로도 만족스러움을 보여 준다. 신앙의 논리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존재의 충만과 기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영원한 인간』은 체스터턴이 1922년 뒤늦게 세례를 받은 뒤 3년 만에 쓴 책이다. 이 책은 인류의 정신적 여정을 추적하며 기독교를 방어하고, 문명의 발전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 『영원한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지적 깊이와 유머를 결합해 복잡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는 점이다. 체스터턴의 독창적인 문체는 주의해서 천천히 읽어야 하지만 집중해서 따라가다 보면 매우 깊이 있는 사고의 경험을 독자에게 안겨 준다. 이 책에서 체스터턴은 순수한 물질적 진보를 넘어서서, 인류의 의미 추구에 대한 궁극적 해답으로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기독교의 장대한 서사를 펼친다. 『영원한 인간』은 단순한 역사책이 아니라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게 눈을 열어 주는 책이다. 지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깊은 울림을 줄 작품으로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9.
카이퍼 박사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1879)을 쓰면서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이 책 《반혁명 국가학》(1917)으로 그의 정치를 마감했다. 정치는 원리와 무관할 수 없고 원리는 세계관에 기초하므로, 원리를 따른 정치만이 책임있는 정치라 생각했다. 그가 현실 정치에 참여할 때는 세 가지 세계관, 곧 프랑스혁명을 지지하는 세속적 세계관, 로마카톨릭 세계관, 그리고 칼빈주의적 세계관이 병립했다. 카이퍼 박사는 여러 세계관과 여러 정치 원리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다원주의적 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카이퍼 박사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주권과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신자의 책임을 다함께 가르치는 칼빈주의 원리가 국가 운영에 가장 좋은 원리를 제공해 준다고 믿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 원리가 내포하는 내용을 <원리편>에서 펼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안의 개별 영역과 사안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적용편>을 쓴다. 이 책의 1차 독자는 카이퍼 박사가 지도자로 평생 이끈 반혁명당 당원들과 지도자들이었다. 반혁명당 당원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떤 원리를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며, 개별 정책과 문제에 원리를 어떻게 적용할지 지침을 주기를 카이퍼 박사는 원했다. 세계에서 최초로 네덜란드어에서 번역된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한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다. 카이퍼 박사는 자신이 이 책에서 한 작업은 네덜란드 국가와 사회의 특수한 역사와 특수한 상황에 제한된, 매우 특수한 숙고와 특수한 접근을 담고 있다고 끊임없이 의식했다. 그러므로 이 책에 담긴 생각과 사례를 곧장 이 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를 거쳐 특수한 것과 보편적인 것, 적용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교육되고 훈련되어야 할 것들에 대한 치밀한 토론과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위대한 한 기독 정치인의 삶과 사상의 결실이며 후속 세대에 남기는 유언과 같은 이 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고도 넓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10.
카이퍼 박사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1879)을 쓰면서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이 책 《반혁명 국가학》(1917)으로 그의 정치를 마감했다. 정치는 원리와 무관할 수 없고 원리는 세계관에 기초하므로, 원리를 따른 정치만이 책임있는 정치라 생각했다. 그가 현실 정치에 참여할 때는 세 가지 세계관, 곧 프랑스혁명을 지지하는 세속적 세계관, 로마카톨릭 세계관, 그리고 칼빈주의적 세계관이 병립했다. 카이퍼 박사는 여러 세계관과 여러 정치 원리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다원주의적 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카이퍼 박사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주권과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신자의 책임을 다함께 가르치는 칼빈주의 원리가 국가 운영에 가장 좋은 원리를 제공해 준다고 믿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 원리가 내포하는 내용을 <원리편>에서 펼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안의 개별 영역과 사안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적용편>을 쓴다. 이 책의 1차 독자는 카이퍼 박사가 지도자로 평생 이끈 반혁명당 당원들과 지도자들이었다. 반혁명당 당원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떤 원리를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며, 개별 정책과 문제에 원리를 어떻게 적용할지 지침을 주기를 카이퍼 박사는 원했다. 세계에서 최초로 네덜란드어에서 번역된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한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다. 카이퍼 박사는 자신이 이 책에서 한 작업은 네덜란드 국가와 사회의 특수한 역사와 특수한 상황에 제한된, 매우 특수한 숙고와 특수한 접근을 담고 있다고 끊임없이 의식했다. 그러므로 이 책에 담긴 생각과 사례를 곧장 이 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를 거쳐 특수한 것과 보편적인 것, 적용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교육되고 훈련되어야 할 것들에 대한 치밀한 토론과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위대한 한 기독 정치인의 삶과 사상의 결실이며 후속 세대에 남기는 유언과 같은 이 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고도 넓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11.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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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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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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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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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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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17.
여러분은 이 묵상집을 읽을 때 성경 본문을 상투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지금까지 듣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좀 더 깊이, 때로는 낯설게 읽는 방식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성경 묵상을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입니다. 평안, 오래 참음, 겸손, 자기부정, 사랑, 공감, 환대, 배려, 이 모든 미덕들은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빚어내시는 성품입니다. 이러한 성품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갈 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이웃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묵상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천천히, 조금씩 묵상하는 습관을 키워 보면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선한 성품이 빚어지고, 선한 성품의 결과로 선한 삶의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각 묵상마다 마지막에 짧은 기도문이 있습니다. 이 기도문에는 묵상의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읽은 말씀으로 묵상하고, 묵상한 내용으로 기도하는 습관도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성경 읽기 따로, 기도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읽기와 묵상, 기도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을 가지고 묵상 연습을 하여 읽기와 묵상과 기도의 하나 됨을 체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이 땅에서 선한 삶을 당당하고도 겸손하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18.
말씀 묵상은 하나님의 숨결로 쓰인 말씀을 입에 넣어 씹고 또 씹어, 그렇게 씹은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개인과 공동체 속에 빚어 가는 일이다. … 이 책은 말씀이 우리 가운데 온전한 그리스도의 성품을 형성하도록 성령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맡기는 묵상으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교회 전임 사역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19.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강도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파고드는 근본성이나 철저성, 둥치를 붙잡고 씨름하는 본회퍼의 치열함의 관점에서 보면, 이 대표작은 우리를 압도하고, 경악하게 하며,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20.
본회퍼의 설교에는 여느 설교자에게서 듣기 힘든 질문이 유난히 많다. 삶과 텍스트가 질문에 실려 어느 한쪽도 자명한 것으로 당연시하지 않은 채 치열하게 서로 주고받는다. 이 가운데 본회퍼는 철저히 그가 몸담고 있는 시대에 속한 동시대인으로 자신을 위치시킨다. 본회퍼 자신의 삶과 교회 공동체의 삶을 이미 시작한 하나님 나라와 완성될 하나님 나라 사이의 시간 속에서 이해한 점에서 그의 설교는 철저히 종말론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 중심적이라는 것도 그의 설교의 특징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중보자일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중보자로 드러난다. 그러므로 본회퍼의 설교는 오늘날 여전히 경청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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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22.
아브라함 카이퍼를 따르는 전통은 네덜란드 개혁 교회 전체로 보면 비주류, 방계, 또는 하나의 지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영향은 변방에 머물지 않고 삶의 여러 영역에 넓고 깊이 스며들었다. 그에 대한 이유를 이 책은 잘 보여 준다. 이 전통에 속한 이들의 작품은 아직도 지극히 적은 분량만 영어로 혹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 전체의 지형을 어느 정도 조망할 수 있는 지도를 제공해 준다. 이 지도를 들고 실제 몸으로 지역을 탐사하며 걷는 일은 이 전통을 존중하되 이 전통을 쇄신하고 새로운 상황에 창의적으로 적용해 보려는 열의를 가진 사람들의 몫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저자가 마지막 부분에서 외적 여정과 내적 여정, 즉 문화와 삶에 대한 깊은 관여와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영성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에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은 또 하나의 헛된 기독교 국가의 꿈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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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33,390 보러 가기
에글린턴의 바빙크 전기에는 여러 미덕이 드러난다. 다른 전기에서 자세히 알 수 없었던 바빙크 아버지의 교회와 문화 배경, 이슬람 연구 학자 후르흐론여와 나눈 평생의 우정, 그리고 바빙크 후손들의 행적을 자세하게 추적했다. ‘비평 전기’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헵이나 글리슨 등 초기 전기 작가나 최근 작가들의 오류를 여러 면에서 바로 잡아준 일도 이 책이 가진 미덕이다. 개혁 정통주의 신학에 뿌리를 굳게 내리면서도 당대의 사상과 문화와 대화하면서 적극 신학 작업을 한 박학다식하고 일관된 크리스천 학자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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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국내 독자들은 지금까지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을 영어 번역에서 다시 우리 말로 옮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영어 번역에는 빠진 문장이나 축약된 부분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네덜란드어에서 직접 옮긴 온전한 번역을 우리는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카이퍼는 칼빈주의가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세계관임을 드러냅니다. 그의 논의는 단지 칼빈주의에 머물지 않고 기독교 신앙이야말로 삶과 세계를 포괄하는 총체적인 것임을 누구보다 더 잘 드러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과 특히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하여 기독교신앙의 보편성과 통합성을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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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언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논리, 논증들의 유기적 상관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수사법, 적당한 분량과 난이도,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등은 이 책의 가치를 높여 준다. 윤리적으로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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