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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정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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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기술윤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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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의 논의가 세계의 기원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기후 생태 문제는 물론 우주과학 기술의 도전 등 현대 이슈들을 다루면서 그리스도교 창조론의 넓은 지평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의 주목을 받을 가치가 있다.
2.
성서와 기독교 전통 안에서 아담, 타락, 원죄에 관한 보다 유연한 교리를 재구성할 수만 있다면, 기독교 신앙과 현대 과학 사이의 화해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저자들이 시도하는 화해의 시도는 성공 여부를 떠나 매우 가치 있고 환영할 만하다. 기독교 복음과 현대 과학을 모두 진지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흥미로운 통찰을 가져다줄 것이다.
3.
지난 세기 삼위일체론의 르네상스는 그리스도교 신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삼위일체론의 부흥은 그리스도론 중심의 신학 전통에 중대한 수정을 가하면서, 신과 세계에 대한 신선한 통찰을 가져다주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그리스도교 신학이 단순히 사변적 교리를 다루는 학문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의 현실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실천적 학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4.
성경과 신학의 관점에서 빅 히스토리를 적극적으로 품는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기원 문제를 둘러싼 국내 논의를 한 단계 도약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과학 이론에 대한 막연하고 미심쩍은 시선을 거두어들이고 현대 과학의 실제 내용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려고 마음먹은 기독교인들에게 큰 유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특히 교회나 기독교 학교의 창조론 교육 담당자들은 이 책에서 과학 시대 창조신앙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배우게 될 것이다.
5.
『폴 틸리히 조직신학』은 20세기 중반 서구 지성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독교의 신학 체계(theological system)를 재구성한 고전적 작품이다. 경계에 선 신학자로서 틸리히는 상황의 질문에 복음으로 응답하는 변증신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복음과 상황을 연결하는 틸리히의 상관관계 방법은 지난 반세기 동안 상황과 상황을 이해하는 방식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상황 신학의 출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현대 기독교 사상을 공부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6.
  • 역사와 종말론 - 예수 그리고 자연신학의 가능성 
  • 톰 라이트 (지은이), 송일 (옮긴이) | IVP | 2022년 10월
  • 32,000원 → 28,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600
  • 세일즈포인트 : 347
자연신학으로 이름난 기포드 강연의 130년 넘는 역사에서 성서학자의 이름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자연신학 논의는 예수와 성경을 계시의 한 부분으로 간주함으로써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기 때문이다. 신약 전문가인 톰 라이트가 루돌프 불트만 이후 60여 년 만에 기포드 강연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 톰 라이트의 학문적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 줄 뿐 아니라, 자연신학에 대해 성서학자가 과연 어떤 말을 건넬 수 있을지 상당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톰 라이트는 자신의 기포드 강연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누구보다 잘 간파하고 그것을 책 제목에 담았다. 불트만의 기포드 강연 제목을 그대로 가져온 『역사와 종말론』이라는 제목에 “예수 그리고 자연신학의 가능성”이라는 부제를 추가함으로써, 저자는 예수의 종말론을 비신화화한 불트만의 접근 방식은 물론이고 예수와 성경을 자연신학 논의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해 온 기존 자연신학 논의 전반에 대한 전복을 기획한다. 예수의 역사를 자연신학 논의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톰 라이트의 주장이 앞으로 기포드 강연을 비롯한 자연신학 논의에 어떤 영향을 얼마나 미칠지 주목해 볼 일이다.
7.
  • 예수가 하려던 말들 - 예수의 비유에 관한 성서학적·철학적 사색 
  • 김호경 (지은이) | 뜰힘 | 2022년 9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8.9 (9) | 세일즈포인트 : 2,664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기존 질서를 뒤집는 전복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예수가 하려던 말들』에서 저자 김호경은 어느덧 익숙해진 예수의 비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현대 철학자들의 통찰과 연결시킴으로써, 예수의 복음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희망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놀랍고 신선하고 도전적임을 보여 준다. 김정형,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 교수
8.
예수의 삶과 가르침은 기존 질서를 뒤집는 전복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예수가 하려던 말들』에서 저자 김호경은 어느덧 익숙해진 예수의 비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하고 그것을 현대 철학자들의 통찰과 연결시킴으로써, 예수의 복음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희망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놀랍고 신선하고 도전적임을 보여 준다. 김정형,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 교수
9.
  • 지구정치신학 - 지구적 비상사태와 새로운 생태신학의 전환점을 위한 투쟁 
  • 캐서린 켈러 (지은이), 박일준 (옮긴이) | 대장간 | 2022년 9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00
  • 세일즈포인트 : 424
“기후 위기의 암울한 미래 전망 앞에서 기존 세계관들이 그 운을 다한 것처럼 보이는 지금, 캐서린 켈러는 인간과 비인간 존재자들이 함께 얽혀 만들어가는 행성 지구의 불확실한 미래에 새로운 빛을 던져줄 정치적, 신학적 비전을 찾아 나선다. 생태신학에 관한 최근 논의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 김정형 교수,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종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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