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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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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큰글자도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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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친해진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좋은 관계가 쌓여가는 것을 의미한다. 오랜 절친도 처음 만났을 때는 낯설고 어색한 만남에서부터 시작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함께한 시간만큼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상대방을 잘 알고 있기에 힘든 일이 있더라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다른 그 누구보다 나와 가장 긴 시간을 함께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랜 친구인 자신을 미워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한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울면서 탄식하기도 한다. 재산이나 외모를 과장해서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으려고도 한다. 정작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인데 말이다. 가장 진실된 마음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물론 다른 이와 비교하면 부족해 보이고 못난 점도 있다. 어린 시절 존중받지 못했다면 자신을 낮게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잘 자라온 자신을 대견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 마음에는 평화가 깃들 것이다. 『나와 친해지는 연습』은 스스로를 아끼고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단단한 나’를 찾도록 이끈다. 삶이 고단하고 풍파가 몰아쳐 힘겨울 때 함께 헤쳐 나갈 우군이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우군을 찾는 여정에서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2.
우리는 백과사전처럼 많은 지식을 암기하고 시험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을 천재라고 하지만 실제 천재는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난제를 해결해 내는 창의적인 사람들이다. 이 책은 천재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남다른 창의력을 생산해 내는지 풀어내고 있다. (……)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 학생들, 내 주위 사람들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식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세상을 바꿀 리더들은 어수선한 천재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3.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 HSP)’은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남들은 쉽게 지나치는 것도 무심코 넘기지 못하는 매우 민감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뇌과학을 통해 신경계를 조절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자신이 가진 예민함을 충분히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타인은 가지지 못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예민함이 지나칠 때 신경계는 외부의 자극을 받아 과민해지고 에너지가 고갈된다. 심한 경우에는 신경계 조절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신경계 조절 장애가 오면 작은 스트레스 요인에도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날카로워진다. 장기간 신경계 조절 장애 상태에 머무르면 휴식과 회복으로 돌아올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항상 긴장 상태에 처하게 된다. 언제 큰일이 발생할지 몰라 24시간 대기하는 비상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때 신경계는 지쳐서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다른 신체 시스템을 손상시키기에 이른다. 이 책은 예민한 신경계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자신의 예민성을 뇌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이유 없이 찾아오는 증상들이 버겁게 느껴질 때, 이 책을 따라 신경계를 이완시킴으로써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4일 출고 
‘성격이 좋다’고 해서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니다. ‘좋은 성격’이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긴장하게 된다. 그럴수록 다른 사람들이 아는 ‘나’는 ‘참자기’가 아닌, ‘거짓자기’가 될 수 있다. ‘거짓자기’가 큰 사람은 타인의 요구를 거절할 때 불안해지며 타인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지 걱정하게 된다. 저자는 ‘성격 좋은 사람’으로 살아온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와 심리학 지식, 임상 경험을 나누며, 참자기를 직면하고 ‘자기 허용’으로 나아가는 법을 보여준다. 참자기를 직면하는 것은 어려운 여정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느끼는 진짜 감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누르는 엄격한 목소리에서 벗어나 참된 자신을 찾아가 보자.
5.
‘성격이 좋다’고 해서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니다. ‘좋은 성격’이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긴장하게 된다. 그럴수록 다른 사람들이 아는 ‘나’는 ‘참자기’가 아닌, ‘거짓자기’가 될 수 있다. ‘거짓자기’가 큰 사람은 타인의 요구를 거절할 때 불안해지며 타인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지 걱정하게 된다. 저자는 ‘성격 좋은 사람’으로 살아온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와 심리학 지식, 임상 경험을 나누며, 참자기를 직면하고 ‘자기 허용’으로 나아가는 법을 보여준다. 참자기를 직면하는 것은 어려운 여정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느끼는 진짜 감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누르는 엄격한 목소리에서 벗어나 참된 자신을 찾아가 보자.
6.
우리는 다른 사람이 어떤 고통을 짊어지고 다니는지 모른다. 그러니까, 충분한 관심을 기울여 물어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인스타그램 속 사람들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누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며 나만 혼자 남겨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각자 크고 작은 내면의 고통을 지니고 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지녀온 고민일 수도 있고, 살면서 맞닥뜨리게 된 갈등이나 아픔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고통에도 오직 나쁜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고통은 분노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우리의 생존과 행복에 꼭 필요한 능력,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시련을 경험한 사람은 타인의 감정을 정확히 헤아리는 동감 능력이 더 뛰어나며, 어려움에 부닥친 타인을 도울 가능성도 더 크다. 이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그리고 우리의 본성에 따라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일 때, 우리는 실제로 고통을 덜 느끼고, 면역력을 높이고, 우울감에도 덜 시달리게 된다. 바로 이것이 삶이 고통일 때 타인을 사랑해야 하는 단순한 이유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타인의 곁이 되어주면서 내 삶의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음이 괴로운 모두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7.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했던 내용도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마침내 스스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일들이 자신을 기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을 때 아무런 불안 없이 편안하게 꿀잠을 잘 수 있는 그런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추천합니다.
8.
ADHD의 대표적인 증상은 집중력 부족과 충동성이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주로 학업을 해 나가는 데 문제가 되지만, 성인이라면 문제의 범위는 더 넓어진다. 직장에서의 업무 능력이나 가족 간의 소통, 대인관계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 나와 내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저자 필 부아시에르는 실리콘밸리에서 성인 ADHD 클리닉을 운영하며 많은 임상 경험을 쌓았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내야 하는 환경에 놓인 내담자들을 상담 치료하면서 효과적인 집중력 훈련 방법, 기억력과 정리 기술,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상세히 정리했다. 이 책이 바로 그 결실인 셈이다. 너무 산만한 탓에 작은 일 하나 끝내기 어렵거나, 충동적인 감정을 내보이고 후회하는 일이 잦거나, 일을 하는 중간에 다른 일이 끼어들면 머리가 멈춰 버리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저자가 권하는 연습을 반복해서 좋은 습관을 들인다면, 흩어진 정신을 집중하고 삶을 정리 정돈하며 충분히 잘 살아갈 수 있다.
9.
우리는 세상을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어려움과 맞닥뜨립니다. 직장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배우자나 부모, 자녀와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이럴 때마다 멘탈은 흔들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안감이 유발됩니다.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우리에겐 의존할 대상이 필요합니다. 그 대상이 다리가 아플 때 의지할 수 있는 지팡이처럼 나를 도와준다면 어떨까요? 끝이 없는 터널 같은 상황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삶의 기쁨과 활력이 되는 좋은 의존을 힘든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찾아 두면 인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의존은 우리를 몰입하게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지만, 결국엔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는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좋은 의존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입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10.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느끼는 우울감, 불안감 등 정신 건강의 혼란으로 다시 이라부의 등장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 책에서 마음의 병을 가진 환자들은 자신의 문제와 심리적 갈등을 이라부와 함께 엉뚱하고도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해나간다. 심각한 문제를 유쾌하게, 그렇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게 풀어내는 작가의 균형감이 돋보인다. 자기 마음을 바라보고 서서히 변해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읽는 이들 또한 우울과 불안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기를.
11.
로젠한 실험은 정신의학의 진단과 입원 방식의 문제점에 대해서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의학의 다른 분야는 눈에 보이는 실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이나 감염 질환은 자세히 현미경으로 보면 병변이 보이기 때문에 의사가 내린 진단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기 어렵다. 하지만 정신질환은 병변이 눈에 보이지 않고 더욱이 환자가 자신의 병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진단에 의문이 제기되는 경우가 많다. 로젠한의 연구가 제시하는 것은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데에는 더욱 심도 있는 인터뷰와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단지 환자가 이야기하는 몇 마디 말로 환청이나 망상을 진단할 수는 없다. 그의 연구가 보이는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문제 제기는 현재에도 중요한 쟁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성찰해야 할 점과 한계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030 보러 가기
아이는 사춘기가 되면서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반항심이 생긴다. 부모 자신도 그런 과정을 겪어서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아이와 올바른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실제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 어떤 태도로 접근해야 하는지 지금의 상황에서 가이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부모를 위한 대화의 기술과 섬세한 조절 능력을 가르쳐주는 가이드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거치면서 성년이 되듯이 부모도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을 잘 읽는다면 독자들은 마침내 건강한 성인이 된 우리 아이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340 보러 가기
“누군가와 같이 웃어보는 공감의 경험을 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공감으로 행복을 얻는 법을 뇌과학을 통해 독자에게 설명한다.”
14.
치매 환자가 보이는 다양한 증상과 행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가족의 입장이 되어 알려주는 이 책은 치매 가족으로 인해 막막해할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도움을 줄 것이다. 치매 환자의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사람, 그리고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15.
매우 예민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쉽게 감동하고 공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해한 사람들은 이 약한 부분을 교묘하게 건드립니다. 예민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을 자극해서 자신을 따르지 않으면 불행해질 거라고 강조하는 식이지요. 그러면 매우 예민한 사람들은 불행한 일이 생길 때마다 그들의 말을 떠올리면서 서서히 악의적인 조종 수법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에 미리 대처하려면 우리는 마음의 갑옷을 입고 유해한 사람들의 공격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 책은 우리를 지켜줄 마음의 갑옷이 되어줄 것입니다.
16.
“스웨덴의 난민 아이 수백 명이 혼수상태에 빠지고 자신도 모르게 이곳저곳으로 뛰어다니는 증상이 발생했다. 저자는 전 세계에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집단을 찾아 나선다. 우리 마음은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의식을 잃게 할 수도 팔다리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 저자는 불가사의한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사회적인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가 마음의 병으로 이어져서 증상이 생겼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모든 질병이 생물학적ㆍ심리적ㆍ사회적 요소의 조합이라는 점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질병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17.
이 책은 그가 자신만의 세계에서 빠져나와 정상인들과 살아가기 위해 평생에 걸쳐 분투해온 내용을 담고 있다.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자폐를 지닌 사람 처지에서 고민하며, 자폐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자신의 치명적인 장애를 유머러스하게 바라보는 저자의 관점을 배울 수 있으며, 그런 자신의 독특함을 마음껏 음미하며 살아가는 한 자유로운 영혼에게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18.
날마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인생이 두렵다고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으며 지낼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은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적 유연성’을 터득해봅시다. 어떤 파도가 와도 넘어지지 않는 서퍼처럼, 인생의 파도를 자유롭고 아름답게 타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19.
  • 팬데믹 브레인 - 코로나19는 우리 뇌와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 정수근 (지은이) | 부키 | 2022년 5월
  • 16,800원 → 15,120원 (10%할인), 마일리지 840
  • 9.7 (13) | 세일즈포인트 : 102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여러 차례 백신을 맞고 있지만 감염으로 인한 사망과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공포, 사회적 고립에 의한 우울감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되었다면 몸은 회복되었을지라도 바이러스가 뇌와 마음에 남긴 상처는 아직 그대로 남아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 뇌와 마음에 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흔적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최선의 솔루션을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람, 확진된 가족이나 지인을 둔 사람, 뇌와 마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정보와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손실의 심리학’이라는 부제를 보고 무릎을 탁 쳤다.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달콤한 희망을 주지만 투자 실패로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는 무심한 요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경제적 손실이 결코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따뜻한 책!
21.
저자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복잡한 뇌과학 지식을 대중화하고 나아가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저자가 책에 언급한 ‘인지행동치료’처럼 독자 여러분이 뇌과학, 정신의학, 심리학을 잘 이해해서 자신의 인지와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만화로 보는 송국클럽하우스 회원들의 일상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치유의 시작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함께하는 행복은 과거의 어두움을 걷어내고 미래에 밝은 희망을 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을 독자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23.
저자인 토머스 보이스는 저명한 소아과 의사이자 아동 발달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학자이다. 어린 시절부터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며 고생하다 생을 마감한 여동생을 향한 평생에 걸친 고민이 책의 깊이를 더해준다. 그는 여동생처럼 매우 섬세하며,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난초”라고 표현한다. 반면 어려움을 잘 견디지만 평범한 결과를 내는 아이들을 “민들레”로 칭한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경험한 수많은 ‘난초’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우리 중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보고 보호해야 할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사실과 연구에 바탕을 둔 이 책은 그동안 발간된 아동, 청소년의 마음을 다룬 서적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24.
  • 기억 안아주기 - 소확혐, 작지만 확실히 나쁜 기억 
  • 최연호 (지은이) | 글항아리 | 2020년 12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7.6 (11) | 세일즈포인트 : 1,53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150 보러 가기
옆에서 지켜본 저자는 항상 환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가족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수십 년의 임상 경험을 통한 깊이 있는 통찰이 좋은 책으로 나와 기쁘다. 기억은 그 사람의 과거이지만 종종 현재를 지배한다. 저자가 말한 작지만 확실히 나쁜 기억, 혹은 작지만 확실히 싫어하는 것을 의미하는 ‘소확혐’을 크든 작든 누구나 가지고 있다. 저자는 평생 지니고 싶은 좋은 기억만 가지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잊히지 않는 나만의 소확혐이 트라우마가 되지 않도록 어떻게 안아주어야 할지 제시하고 있다. 이전의 책들이 공감과 위로를 주는 데 그쳤다면 『기억 안아주기』는 저자의 오랜 내공과 깊이 있는 사색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나쁜 기억을 ‘나를 완성시키는 기억’으로 바꾸도록 해줄 것이다.
25.
“매우 예민한 책을 함께 만들면서 만난 매우 속 깊은 편집장. 그녀가 책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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