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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설

최근작
2024년 11월 <흐르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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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책을 읽으며 김지원의 면면들이 선연하게 떠올랐다. 그만큼 진솔하게 자신을 담아냈다는 뜻일 테다. 어떤 방식으로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은 용기 있고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미술과 영상을 만들어 내는 감독으로, 이제는 한 사람의 작가로 그 일을 멈추지 않는 김지원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너무 진지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편안한 모습으로 누군가의 잠재력을 먼저 알아봐 주고, 응원하고 격려하며 빛을 낼 수 있도록 돕는 그에게 배울 것이 참 많다. 앞으로도 김지원이 창작 활동을 계속해서 할 수 있기를,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6일 출고 
나인이 스스로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변화를 이끄는 모습이 하도 청량해서, 소설을 읽는 내내 마음속에 탄산이 맴도는 기분이었다. 『나인』 속 인물들처럼 누군가를 아낄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별난 일이 되어 버린 이 세상에서, 끔찍한 것을 끔찍하게 여겨 다행인 사람이 되고 싶다. 천선란 작가의 글들을 내 자리에서 읽고,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가까운 궤도에서, 언제까지나.
3.
나인이 스스로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변화를 이끄는 모습이 하도 청량해서, 소설을 읽는 내내 마음속에 탄산이 맴도는 기분이었다. 『나인』 속 인물들처럼 누군가를 아낄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별난 일이 되어 버린 이 세상에서, 끔찍한 것을 끔찍하게 여겨 다행인 사람이 되고 싶다. 천선란 작가의 글들을 내 자리에서 읽고,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가까운 궤도에서, 언제까지나.
4.
나인이 스스로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변화를 이끄는 모습이 하도 청량해서, 소설을 읽는 내내 마음속에 탄산이 맴도는 기분이었다. 『나인』 속 인물들처럼 누군가를 아낄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별난 일이 되어 버린 이 세상에서, 끔찍한 것을 끔찍하게 여겨 다행인 사람이 되고 싶다. 천선란 작가의 글들을 내 자리에서 읽고,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가까운 궤도에서, 언제까지나.
5.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당연해진 요즘, 우울함과 무기력함 속에서 이 소설을 발견하게 되어 눈물 날 정도로 즐겁다. 덕분에 정세랑 작가의 모든 소설을 샅샅이 찾아 읽고 있다. 이제는 급기야 정세랑이라는 이름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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