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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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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세트] 을들의 당나귀 귀 1~2 세트 - 전2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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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영원히 불지옥에서 타게 해도 모자랄 악인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면? 『비혼주의자 마리아』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계. 답답한 현실을 향한 질문과 과감한 상상력을 따라 숨 가쁘게 달리게 하는 만화다.
2.
영원히 불지옥에서 타게 해도 모자랄 악인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면? 『비혼주의자 마리아』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계. 답답한 현실을 향한 질문과 과감한 상상력을 따라 숨 가쁘게 달리게 하는 만화다.
3.
영원히 불지옥에서 타게 해도 모자랄 악인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면? 『비혼주의자 마리아』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계. 답답한 현실을 향한 질문과 과감한 상상력을 따라 숨 가쁘게 달리게 하는 만화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8,190 보러 가기
이런 세상에서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건 뭘까. 김도치와 서반다, 남남이던 두 여성이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 친구가 되는 다정한 과정을 들여다보며 용기를 얻는다. 당장 해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함께할 수 있다면 외롭지 않다. 두렵지 않다.
5.
공익변호사 정소연은 돈을 벌고 사회 운동에 참여하고 SF를 쓰고 소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운영하며 바둑을 두고 고양이를 돌본다. 그의 일은 자본에 멱살 잡혀 낭떠러지로 밀려나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고, 죽지 않을 수 있었던 사람들의 죽음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 막막한 싸움에서 그는 종종 실패하지만, 쉽게 지지 않는다. 정소연은 슬픔을 뒤로하고 일어나 일단 일한다. 여성에게 발언권이 돌아오지 않을 때 냅다 마이크를 잡고 목소리를 낸다. 수많은 차별과 맞서고 익숙한 억압의 뿌리를 캐어 드러낸다. 그와 함께라면 우리는 오래, 잘 싸울 수 있을 것이다.
6.
  • 삼키기 연습 - 스무 해를 잠식한 거식증의 기록 
  • 박지니 (지은이) | 글항아리 | 2021년 8월
  • 16,000원 → 14,400원 (10%할인), 마일리지 800
  • 10.0 (4) | 세일즈포인트 : 383
책을 펼치는 순간 기묘하고 매혹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만성 섭식장애 경험자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의 눈으로 그려낸 세계는 고통스러울 만큼 생생하고 고요하지만 박진감 넘친다. 20년 넘게 이어진 분투에도 ‘깨끗이’ 낫지 못했다는 저자의 고백은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섭식장애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치열하게 탐구해온 의지를 증명한다. ‘먹토’ ‘거식증’ ‘프로아나’ 같은 단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자기파괴와 자기통제 사이의 무수한 감정을 들려주는, 거부와 결핍에 관한 용감하고도 놀라운 기록.
7.
영원히 불지옥에서 타게 해도 모자랄 악인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면? 『비혼주의자 마리아』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렸던 독자들에게 펼쳐진 새로운 세계. 답답한 현실을 향한 질문과 과감한 상상력을 따라 숨 가쁘게 달리게 하는 만화다.
8.
“여자 게이머는 진짜 게이머가 아니다”라는 선입견에 ‘게이머’ 대신 어떤 단어를 넣어도 낯설지 않다. 여성에 대한 차별·무시·조롱을 ‘재미’로 여기는 세계에서도 게임 그 자체를 사랑하고 즐기며 자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분투해온 여성의 목소리가 반가운 이유다. 이 책은 ‘게임 속 세계’만이 아니라 여성인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다.
9.
  • 계란껍질 두개골 원칙 - 말하고 싸우고 연대하기 위해 법정에 선 성폭력 생존자의 사법 투쟁기 
  • 브리 리 (지은이), 송예슬 (옮긴이) | 카라칼 | 2020년 4월
  • 18,500원 → 16,650원 (10%할인), 마일리지 92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9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650 보러 가기
성폭력 피해 이후 십수 년이 지났지만 브리 리는 폭식, 폭토, 폭음, 자해를 멈추지 못하며 자기혐오에 시달린다. 트라우마는 그의 삶 여기저기서 불쑥 튀어나와 다리를 붙잡아 넘어뜨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훼방을 놓는다. 《계란껍질 두개골 원칙》은 그런 그가 고통을 딛고 상처에 직면하며 정의를 찾아가는 과정을, 차분하면서도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따라간다. 사실, 여성으로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글을 읽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울지 않고 읽을 수 있을까.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분노에 휩싸이지 않을 수 있을까. 애써 가둬두었던 기억에 잠식당하는 건 아닐까. 하지만 브리 리의 말대로, 용기는 두려움이 있기에 가능하다. 그리고 한 사람의 용기는 다른 이들에게 전이되며 세상을 바꾼다. 우리가 지금 여기서 그의 용기와 만날 수 있는 것처럼.
10.
"어쩐지 숨 가쁘게 읽어 내려가게 되지만 한 문장도 놓치고 싶지 않다. 동시대를 가장 빠르게 담아내는 서사 매체인 웹툰을 중심으로 대중문화와 한국 사회를 향해 가지를 뻗고, 한국 여성의 삶을 둘러싼 무수한 차별과 폭력, 그 기저에 있는 가부장제와 로맨스의 함정을 해부하는 시선이 뜨거우면서도 냉철하다. 그래서 이 책이 던지는 묵직하고 복잡한 고민보다 먼저 다가오는 것은 반가움이다. 우리에게 이토록 다양한 여성 서사 웹툰이 있었다니, 그동안 모르는 채 지나쳐왔던 여성들의 세계를 빠짐없이,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만나러 가고 싶어진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4일 출고 
서프러제트 시대의 소녀는 어떻게 살았을까? 여성이 투표권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던 100년 전, 영국 맨체스터에 살던 스텔라는 유일한 가족인 엄마를 잃고 이모가 사는 아일랜드까지 먼 길을 오게 된다. 빨간 머리 앤과 잔 다르크를 섞은 사람처럼 되고 싶은 열다섯 스텔라의 꿈은 무언가 큰일을 하고 언젠가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엄마가 참여했던 여성 참정권 운동의 열렬한 지지자인 스텔라는 낯선 사람들에게 용감히 말을 건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저 없이 손을 내밀며 새로운 환경에 부딪쳐 간다. 전쟁과 전염병으로 이미 죽은 사람들의 기억과 죽어 가는 사람들의 고통이 가득한 도시에서도 스텔라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큰일 또한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며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 하나하나가 모두 별처럼 빛나는 존재임을 깨달으며 성장한다. 얼어붙은 땅에 알뿌리를 심으며 봄을 기다리고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스텔라의 씩씩한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큭큭 웃다가 때로는 눈물이 핑 돈 채 응원하게 된다. 연인이 아니라 친구를, 함께 세상을 바꿀 동지를 원하며 한번 마음먹은 일은 이룰 때까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는’ 이 멋진 십대 여성의 이야기를 우리 시대의 페미니스트들도 만나면 좋겠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080 보러 가기
“긴 시간 동안 여성주의 활동가로 살아온 이부터 이제 막 페미니즘에 발을 들여놓은 이까지, 한국 사회의 ‘온갖 무례와 오지랖을 뒤로하고’ 앞으로 가려는 페미니스트들의 일상이 조각보처럼 모였다. 몸, 주거, 결혼, 섹스, 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둘러싼 서로 다른 경험과 고민, 그러나 결국 맞닿아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한 필자의 말처럼 ‘우주의 먼지처럼 짧고 유한한 삶들이 얽히고 이어져 이루는’ 여성주의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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