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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황광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광주시 (게자리)

직업:작가 전 정당인

가족:형은 시인 황지우

기타:1998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2년 6월 <그 시절, 광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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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나도 꽃이 되어주고 싶다> 맹비오. 내가 그의 이름을 부르기 전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어주었다. 비오가 나에게 와 꽃이 된 것은 2009년 1월 겨울 어느 날이었다. 중3 시절 비오는 나의 고전읽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되어주었다. 어언 15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취미로 달리기를 했습니다. 동네 몇 바퀴 달리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마라톤 풀코스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달리기를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비오의 글은 간결해서 좋았다. “달리기가 밥 먹여주냐?”, “왜 뛰냐고 묻거든 웃지요.”, “게으른 사람 모두 모여라!” 비오의 글은 참 신선했다. “나는 까만 바둑돌처럼 새까맣게, 하얀 바둑돌처럼 새하얗게, 바둑 두는 법을 잊었다.”, “이상처럼 소설을 쓸 수 없지만, 뒹굴거리기는 내가 한 수 위이지 않을까?” 매일 아침 비오는 달리고 있었다. 달리면서 생각한다. 차별과 대립을 지양하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사람 장자. 달리면서 마음을 비우는 장자의 수양법을 생각한다. 부처님의 삼법인을 생각한다. 제행무상, 제법무아가 별거냐? 세상은 변해간다. 달리면서 나조차도 변해간다. 세상은 변해간다. 헉헉. 더이상 뛸 수 없다. 하늘이 노랗다. 한 바퀴 돌 때마다 손가락을 접는다. 열 손가락을 다 접으면 이 고통은 끝나는데, 손가락은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일체개고一切皆苦. 이래서 모든 것이 고통이란 말인가. 달리면서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인 것이야. 스스로 중요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어.” “‘소확행’이 별거야? 이렇게 달리면서 느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확행이지?” 달리면서 생각한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선수가 ‘맹비오’를 알까?” 체력이 다 떨어지고,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때 비오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떠올린다. “그들은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지.” 그러고 보니 비오는 달리는 철학도였다. 달리면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시포스의 고행을 생각하고, 니체가 말한 고통의 의미를 곱씹으며, 신영복이 말한 관계의 의미를 성찰한다. 2009년, 비오가 나에게 와 꽃이 되어준 것처럼, 2024년 나도 비오에게 꽃이 되어주고 싶다. 데카르트가 맹비오의 『거북이도 달리면 빨라집니다』를 읽는다면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나는 달린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I run, therefore I exist)
2.
  • 철학자의 조언 - 철학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동서양 고전 40선  Choice
  • 홍승기 (지은이) | 생각정원 | 2016년 8월
  • 24,000원 → 21,600원 (10%할인), 마일리지 1,200
  • 9.0 (2) | 세일즈포인트 : 9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5,120 보러 가기
저자가 읽어내는 동서고금의 철학서들은 우리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한다. 어떻게 그 방대한 책들을 다 읽었담? 지적 영역에서 발휘하는 홍승기의 힘과 열정 앞에서 우리는 숙연할 뿐이다. 나는 이제 ‘철학자의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철학자의 조언』은 우리 모두의 철학적 재생에 기여할 것이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세상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한 부류는 철학하는 인간이고 다른 한 부류는 철학을 하지 않는 인간이다. 우주의 존재가 신비요, 인간의 삶이 경이 그 자체가 아닌가? 철학 선생 허훈은 지난 3천 년 ‘동서고금’의 철인들이 제기한 물음들의 ‘연쇄’를 찾아 우리를 철학하는 인간으로 거듭나게 한다.
4.
세금 폭탄? 이 한마디의 은유가 대통령의 얼굴을 바꾸다니…. 모든 은유엔 음모가 숨어 있다. ‘프레임이 정책에 앞선다’며 프레임의 음모를 폭로한 언어학자가 있다. 레이코프는 언어학의 이론으로 무장한 비판적 지성이자 진보적 시민운동가이다.
5.
대중 속에서 구한 깨달음의 구슬들 법인: “스님, 불교 수행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스님: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법인: “깨달음에만 머물지 말고 자비를 행하세요.” 깨달음보다 중요한 것은 자비의 실천이다. 아니 자비의 실천 속에서 깨달음을 얻기를 법인 은 요구한다. 산사에 살면서 늘 공부하고 늘 실천하는 것, 그 지독한 고독 속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것은 속인이 흉내 낼 수 없는 힘든 길이다. 법인은 진리를 찾고, 자비를 행하는 이 시대의 보살이 아닐까.? 이 글은 자신의 외로움을 숨긴 채, 대중 속에서 자비의 삶을 실천하면서 얻은 깨달음의 구슬들이다.
6.
과학은 부분인가 전체인가
7.
지켜지지 않는 원칙은 변칙일 뿐이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철의 여인이 아프다. 한 시대의 정신이었던 그녀가 아프다는 것은 갈 곳 잃은 이 시대가 아프다는 증거이다. 여기 철의 여인이 자신의 아픈 속살을 드러내었으니, 함께 아파하면서 말을 건네는 것은 이제 당신 몫이다. 지금의 절망이 새로운 시대, 희망을 낳기 위한 진통의 신호일까?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4일 출고 
박명섭은 우리 교육의 숨통을 조여오고 있는 저 경쟁의 원리를, 전 사회적 차원의 경쟁 체계와 노동시장의 차별 구조를 무너뜨리지 않고서는 청소년의 자유도 인권도 없으며, 청소년이 누려야 할 사춘기의 황홀도 없음을 역설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에게 대한민국은 지옥이다.
10.
나는 세계를 인간의 사유물로 보는 칸트류의 주관주의에 동의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정치를 인간 언어의 전쟁터라고 보는 레이코프의 프레임 이론에 늘 불만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인간 사유의 창조성과 능동적 역할을 부정하지 않으며 인간의 언어가 정치에서 연출하는 마법 같은 역할을 외면하지 않는다. 진보가 민중의 마음을 얻으려면 억압받는 민중의 삶을 올바로 대변해야 하는데, 이 대변의 과정에서 이성보다 감성이 더욱 근본적이라는 레이코프의 이론은 시사하는 바가 자못 크다. 정책의 선택만큼 언어의 선택이 중차대한 것이라는 레이코프의 충고는 특히 한국의 진보가 귀 기울여야 할 메시지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자본주의의 끝을 예견한 자본주의 숭배자
12.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3.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4.
지켜지지 않는 원칙은 변칙일 뿐이다
1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마음 한 번 바꾸면 지옥도 극락이라
16.
도덕적 인간의 최고의 길을 제시하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인습과 권위에 의존하지 말라
18.
꿈꾸는 자만이 실패할 수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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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6,170 보러 가기
네가 아니라 세계 정신이 너를 인도하리라
21.
피를 마시고 자라는 나라
22.
피를 마시고 자라는 나라
23.
현실에서 인간의 의지를 구하라
24.
현실적인 삶에서 인간이 갈 최고의 길을 제시하다
25.
미토스와 로고스를 아우르다 삼국의 민족지Ethnography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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