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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병모

출생:1940년, 서울

최근작
2023년 10월 <에베소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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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본서는 헬라어 본문을 언어적으로 충실하게 다루며 논쟁이 되는 특정 용어와 문구의 역사적, 문학적 측면에 깊은 주의를 기울인다. 또 다른 많은 학자의 견해를 존중하면서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가능한 한 객관적 관점에서 자신이 얻은 신학적 통찰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특히, 본문 주석을 위해 구약 및 유대 자료(중간기 문헌, 쿰란 문서, 묵시 문학 등)와 그레코-로만 세계의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는 한편, 교부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교와 구교의 광범위한 참고문헌을 제공하는 그의 신학적 성실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마디로 학문적 탁월성과 신학적 명료성, 그리고 폭넓은 연구 결과가 결집한 고린도전서의 훌륭한 안내서로서 손색이 없다.
2.
드실바는 고대 수사학(그리스, 로마)의 목표, 전략, 기법 등에 비추어서 요한계시록을 살펴보면서, 이 책의 메시지를 해석하고 적용하려 한다. 그래서 수사학적 비평 방법에 한정되어 있다는 아쉬움도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는), 이 시각에서 요한계시록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아주 좋은 책이다.
3.
이 책은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던 신약 후반 여덟 권의 문헌을 사도 바울의 그늘에서 해방하여 균형 있고 심도 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또한, 이 책은 점점 길어지는 주석의 향연 속에서 본문의 의미를 간략하지만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광범위한 독자에게 호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더욱이 신약 본문을 구약과 깊은 연관성 속에서 읽어 나감으로써 성경 전체를 하나의 일관된 구원 메시지로 이해한다는 점에서 복음 중심적이며, 본문의 주요 메시지를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목회적 현장과 일상생활의 삶에까지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기도 하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6일 출고 
이 책은 초기 기독교 부활 신앙의 배경이 된 구약과 초기 유대교 문헌을 다룬 후, 바울과 복음서 자료를 통해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부활 이해를 빈 무덤 발견 및 부활하신 예수의 현현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대로 각 장의 논지를 주의 깊게 따라가다 보면, 부활의 역사적인 쟁점이 무엇이며 부활 신앙의 핵심 사안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부활의 신학적인 측면을 소홀히 다루는 것은 아니다. 부활의 의미를 옛 창조의 완성으로서 새 창조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행위로,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증하는 계기로, 오늘도 부활의 생명으로 이 땅의 모든 형태의 죽음의 세력과 투쟁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 동력으로 이해하는 저자의 통찰은 특히 귀담아들을 만하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부활에 관한 단행본 중 이 책만큼 부활의 주제를 균형 있고 명료하게 다룬 입문서는 없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신학생과 목회자를 포함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하고 싶다.
5.
이 책은 일종의 역사소설이다. 저자의 박식한 성서적,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지식과 그의 풍부한 상상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아주 흥미롭게 읽으면서 동시에 저절로 적잖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6일 출고 
마가복음의 각 단락을 “본문 주해”와 “본문 메시지”로 구분하여 요점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살펴보는 이 책은 특히 마가복음을 이제 막 충실하게 공부해 보려는 신학생들과 성도들에게 아주 유용해 보인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마가복음의 메시지를 제대로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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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요한복음을 제대로 연구하려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아니 간과해서는 안 되는 무게 있는 주석서이다. 이 땅의 많은 목회자들, 신학생들, 그리고 성도들이 본서를 통하여 깊은 울림이 담겨 있는 요한복음의 메시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본서를 기꺼이 추천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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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요한복음을 제대로 연구하려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아니 간과해서는 안 되는 무게 있는 주석서이다. 이 땅의 많은 목회자들, 신학생들, 그리고 성도들이 본서를 통하여 깊은 울림이 담겨 있는 요한복음의 메시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본서를 기꺼이 추천한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6일 출고 
본서는 요한복음을 제대로 연구하려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아니 간과해서는 안 되는 무게 있는 주석서이다. 이 땅의 많은 목회자들, 신학생들, 그리고 성도들이 본서를 통하여 깊은 울림이 담겨 있는 요한복음의 메시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본서를 기꺼이 추천한다.
10.
히브리서는 지금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깊은 관련이 있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 본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 독자들이 바로 그 메시지를 더 분명하고, 더 감동적이고, 더 강력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이유로 본서를 모든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또한 많은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6일 출고 
본서는 신약성경의 개론 이슈들을 역사적, 문학적, 신학적 측면에서 다룬다. 저자는 역사 비평 방법을 사용하여, 신약성경 전체와 각 권의 역사적, 문학적, 신학적 측면을 폭넓고 심도 있게 검토한다. 본서의 내용들은 대부분 장차 교회의 지도자들이 되기 위하여 신학대학원에서 신약성경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당연히 숙지해야 하는 필수적인 사안들이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저자가 취하는 입장은 현대 신약학계의 주류가 취하는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독자들은 본서를 통하여 신약성경에 대한 신약학계의 최근의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2.
저자는 1세기 유대 세계의 정치-사회적 맥락과 복음서의 수난 이야기에 정통한 영국의 신약학자로서 해박한 전문 지식과 여성 특유의 명료하고 섬세한 문체로 과거의 역사적 예수 연구를 진단하고, 오늘날의 연구 상황을 종합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다.
13.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앵커바이블 시리즈에 들어 있는 W. F. 올브라이트(W. F. Albright)와 C. S. 만(C. S. Mann)의 『앵커바이블: 마태복음』(The Anchor Yale Bible: Matthew)은 분별력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고마운 책이다. 올브라이트는 팔레스타인 고고학과 셈어 분야의 탁월한 대학자였다. 그것과 어울리게 저자들은 서문에서 “이 주석서에서 우리는 마태복음의 단어들을 진지하게 다루고 그것들의 배후에 있는 전반적인 문화적, 법적, 영적 전통을 살펴보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역사적, 고고학적, 언어학적 증거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면서, 복음서들의 예수님을 그의 고유한 배경과 확실하게 대조하기 위하여 많은 수고를 했다”고 밝힌다. 이를 볼 때, 이 책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단어들의 역사적, 언어적 배경을 살펴보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역사적 예수님과 교회 공동체를 아주 긴밀하게 관련시킨다. 역사적 예수님의 가르침이 구전의 방식으로 교회 공동체에 정확하게 전달되어서 교회 공동체의 신앙과 삶의 근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또 구약 성경과 교회 공동체도 아주 밀접하게 관련시킨다. 구약 성경에 나타나는 이스라엘 신앙의 핵심이 바로 교회 공동체에서 실현되었다고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을 때 몇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내용들이 있다. 이 책은 1971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 이루어진 연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들은 복음서의 배후에 히브리어 또는 아람어 복음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하늘 나라”(이 시대에 세워져서 최후 심판 때까지 지속될 메시아 왕국, 즉 교회 공동체)와 “하나님 나라”(그 최후 심판 후에 세워질 아버지의 나라)를 구분한다. 또한 최근의 신학적 경향은 “공관복음서 문제”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학자들이 “두 자료설”을 수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서는 여전히 마태복음에 대한 다양한 배경적 정보를 담고 있다는 측면에서 유익하며 신학적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그렇다. 이 책이 이번에 기독교문서선교회(CLC)의 기획과 이강택 박사의 수고로 우리말로 번역, 출판되어서 무척 반갑다. 맑은 마음으로 말씀을 연구하는 신학생들과 뜨거운 가슴으로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땅에서 사역하는 모든 말씀 사역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14.
본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울에 관한 포괄적인 주제와 이슈를 다룬다는 데 있다. 저자는 바울의 생애와 선교활동은 물론이고, 그의 서신과 신학사상, 연구방법론, 그가 남긴 유산에 이르기까지 거의 바울에 관한 모든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도 바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전혀 이질감과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광범위하고 복잡한 논쟁들을 명료하고도 간결하게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서는 바울과 연관된 모든 수업의 교재는 물론이고, 바울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용이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바울 입문서”로 매우 유용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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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E. 브라운(Raymond E. Brown)은 미국 뉴욕에 있는 유니온 신학교의 신약학 교수였다. 로마 가톨릭 신부로서 그는 철저하게 역사비평적인 관점에서 신약 성경을 연구했고, 가톨릭과 개신교 양쪽진영에서 인정을 받는 아주 뛰어난 신약학자였다. 그는 35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고, 대표작으로는 앵커바이블 시리즈의 『신약개론』(An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메시아의 탄생』(The Birth of the Messiah), 『메시아의 죽음』(The Death of the Messiah), 『요한복음』(The Gospel According to John) 등을 들 수 있다. 이번에 기독교문서선교회의 기획과 이옥용 님의 수고로 『메시아의 탄생』이 번역 출간되어서, 이제 우리나라의 독자들도 이 책을 우리 글로 읽을 수 있게 되니 반갑기 그지없다. (하략)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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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M. A. Powell)의 『현대인을 위한 신약개론』(Introducing the New Testament: A Historical, Literary, and Theological Survey)이 번역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포웰은 국내에서도 누가 문서와 서사 비평, 그리고 역사적 예수에 관한 책으로 잘 알려진 탁월한 신약학자 중 한 사람이다. 특히 그는 복잡한 여러 논쟁들을 파악하여 잘 정리하는 솜씨로 정평이 나있는데, 이 책 역시 그러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포웰의 『현대인을 위한 신약개론』의 가장 큰 장점은 친독자적이라는 점이다. 말 그대로 이 책은 광범위한 독자들이 용이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밀감을 준다. 각 장마다 서론(“서론”이라는 제목은 없지만)을 두어 독자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마지막의 결론 부분에서는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을 남겨둔다. 또한 신약성경 각 책의 개관과 역사적 배경, 신학적 메시지로 구성된 각 장의 본론 부분이 명확하며, 적절한 내용과 균형 잡힌 관점, (나름의 입장에 따라 순서를 바꾸어 강의해도 될 정도의) 각 장의 독립성, 그리고 개론에 필요한 알찬 정보들은 가르치는 사람이나 학생 모두에게 유익을 준다.(중략)
17.
인간의 역사는 숱한 전쟁사의 앨범인데,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그 앨범의 제일 나중 장면이다. 실패작으로 끝난 인간의 욕망을 증언하는 DMZ라는 광활한 무대에서, 저자는 시인이 되어 탁월한 인류학적 조사(弔辭)를 썼다.
18.
9세기의 대장정 그 여로를 뒤쫓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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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상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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