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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최종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7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상주

직업:교수

최근작
2025년 3월 <법학통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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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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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옥은 경계선 위의 작가다. 독일과 한국, 독일에서도 동서독이 접했던 베를린 국경선에 살면서 양쪽의 세계를 직시하며 한글로 썼다. 인간은 경계선 위에서 의식이 명민해진다. 나는 작년(2019) 재독한인작가회의 초청으로 함부르크에서 만나 함께 토마스 만 생가도 방문하고 베를린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50년을 독일에 살면서도 고국에 대한 이해가 깊고 판단이 명쾌함을 느꼈다. 상당히 사회학적이면서 철학적이고, 노년에도 무한히 추구하고 정진하는 모습이었다. 그때 받은 <국경선의 모퉁이>를 읽고 확인하였는데, 이번에 내는 책도 그러하다. 마지막 ‘꽃집 여자’는 세계를 사는 한국인의 양심을 울리는 강한 팩션(faction)이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전순영 시인의 에세이는 한국 땅에 사는 한국인이기에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풀어가야 할 환경문제를 비롯해서 갖가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강원룡 목사로부터 우울증을 상담하고 용기를 얻은 경험을 잘 서술하고 있듯이, 한 인간으로 다른 사람과 마음을 트고 대화하는 자기의 모습을 수식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나도 좋고 너도 좋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도리를 조용히 서술하고 있다. 그러면서 부단히 내면과 대화하고 고민하고 모색하는 전 시인의 남다른 자세가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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