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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좌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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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제주 해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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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은 20m 깊이의 물속에서 한 번에 2분 정도 작업을 합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노동입니다. 그래서 민요에 ‘칠성판을 등에 지고’, ‘저승길이 오락가락 한다’는 노랫말이 있을 정도로 늘 죽음을 생각하며, 밀려오는 파도와 싸우면서 물질을 합니다. 작품 속의 도화 언니처럼 빗창이라는 도구로 전복을 떼려다가 빗창끈을 팔목에서 벗길 수 없어 물숨을 먹고 죽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으면서 서로 돕고, 존중하며, 인간적인 정이 넘치는 해녀들을 통해 어려울수록 더욱더 강하게 뭉치고, 서로 돕는 제주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Dear Children Hae-nyeo, the woman divers of Jeju work for two minutes under the sea water, 20 meters deep. It is an extremely tough job. Folk songs such as “Carrying the bottom lining board of a coffin on the back” or “Going back and forth the road of Hades” represent the desperate emotion of Hae-nyeo having worry about death and fighting against the rough seas. There often are death cases in the sea just like Do-hwa in the story, who was drowned by failing to untie the band of a Bi-chang, an iron tool used for retrieving abalones, from the wrist. I hope all children can feel and share the affection of Jeju people that used to help and care for each other more strongly through Hae-nyeo who help and respect one another and are also so affectionate despite they are experiencing hardship. from Hye-kyoung Jwa Researcher of Hae-nyeo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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