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현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문화과학 120호 - 2024.겨울>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다락방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단발머리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거리의화...
3번째
마니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누구의 과학이며 누구의 지식인가? 페미니스트 샌드라 하딩이 제기한 이 물음은 주체의 몸과 위치를 초월하는nobody, nowhere 냉혈적 지식이 사실상 사회적 권력을 가진 남성의 위치를 대변해왔음을 폭로한다. 미란다 프리커는 《인식적 부정의》에서 이 물음을 더욱 깊게 파고들면서 인식론의 문제가 결국 덕virtue의 문제임을 강조한다. 지식은 언제나 몸이 가진 권력 위치의 문제이기에 인식적 부정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권력으로부터 소외된 몸의 위치에 공감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리는 차가운 것이 아니라 따뜻한 것임을 설파하는 이 책은 냉혹한 능력주의가 휩쓸고 있는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준다.
2.
에리카 밀러가 말하려는 바는 분명하다. 감정은 ‘자연’이 아니라 ‘정치’이며 그 ‘감정정치’의 한가운데에 임신중지가 있다는 것이다. 임신중지를 한 여성들에게 괴로움, 수치심, 애통함을 안겨 준 정치는 무엇을 전제로 하는가? ‘미안해하지 않는 임신중지’를 위한 감정정치는 어떻게 가능한가?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