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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백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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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큰글자책] 보고서의 법칙>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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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고 있는 저자를 보며, 글쓰기가 두 번째 인생을 이끄는 길라잡이가 된 것에 축하를 보낸다. 글을 쓰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는 주인과 노예의 차이와도 같다. 글쓰기를 통해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게 된 저자와 함께 그의 고향 옥천에 가서 올갱이국과 매운탕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2.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는 이제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조건입니다. 과거 과학자, 수학자들은 연산을 잘해야 자신의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대형 칠판에 복잡한 수식을 가득 채우고 그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그들의 사진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전자계산기가 발달한 지금, 더 이상 연산 능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체계화하는 것이 핵심 역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챗GPT가 글쓰기 분야에서 ‘전자계산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통해 챗GPT와 함께 하는 글쓰기의 세계를 만나볼 것을 권합니다.
3.
강연 때 청중들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책 한 권 읽고나면 무엇이 남나요?” 대체로 답변을 하지 못한다. 난처해하는 청중들에게 이렇게 농담을 던진다. “아주 중요한 게 남아요.” 호기심으로 눈빛이 반짝거린다. “뿌듯함이요.” 한바탕 폭소가 터진다. 맞다. 고생스럽게 책을 읽지만 딱히 남는 게 없는 것이 우리 문해력의 현실이다. 나예 작가의 《나는 왜 제대로 못 읽을까》는 이 현실에 발을 디디면서 지혜로운 독서법을 제시한다. 소화하기 쉬운 단편을 읽을 것, 관심이 가고 흥미로운 글을 가까이 할 것,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글을 좁고 깊게 읽을 것. 작가의 독서모임 운영 경험이 벼려낸 내공이 느껴진다. 예시로 제시된 다채로운 단편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이제 독서를 통해 ‘뿌듯함’ 이상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4.
글을 쓰고 글을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제게도 정확한 우리말 쓰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럴 때마다 떠올리는 분이 바로 ‘우리말 달인’ 엄민용 선배입니다. 엄민용 선배의 책은 그의 사람됨처럼 유연하면서 심지가 굳은 버드나무 같습니다. ‘느낌적 느낌’ 따위 요즘 말의 표현을 과감하게 끌어안으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문법 원칙을 넌지시 일러 줍니다. 정확한 표현력과 문법은 말과 글의 보 증서입니다. 진품으로 인정받는 글을 쓰려면 이 책부터 읽는 것이 지혜로운 길입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7일 출고 
왜 인간은 세계와 나의 본질을 그렇게 궁금해할까? 인간의 삶은 평탄하다가도 언제 위기와 나락, 재해를 만날지 모른다. 그럴 때마다 세계와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끝없이 되물었고 그것이 인간의 사유와 철학이 됐다. 다산 정약용이야말로 이런 인간의 전형이었다. 형제는 죽거나 유배되고 대부분을 귀양지에 갇혀 살 수밖에 없었다. 다산이 《주역사전》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다산은 ‘눈으로 보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입으로 읊는 것,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쓰는 것에서부터 밥상을 대하고, 변소에 가고, 손가락을 튕기고, 배를 문지르는 것 하나까지 주역이 아닌 것이 없다’라고 할 만큼 주역을 파고들었다. 다산이 발견한 《주역》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뜻밖에도 접근 불허의 암호문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치와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었다. 다산이 가장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을 때 《주역》을 만나 길을 찾았듯 팬데믹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우리에겐 이 책을 만나는 행운이 찾아왔다.
6.
왜 인간은 세계와 나의 본질을 그렇게 궁금해할까? 인간의 삶은 평탄하다가도 언제 위기와 나락, 재해를 만날지 모른다. 그럴 때마다 세계와 나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끝없이 되물었고 그것이 인간의 사유와 철학이 됐다. 다산 정약용이야말로 이런 인간의 전형이었다. 형제는 죽거나 유배되고 대부분을 귀양지에 갇혀 살 수밖에 없었다. 다산이 《주역사전》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다산은 ‘눈으로 보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입으로 읊는 것,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쓰는 것에서부터 밥상을 대하고, 변소에 가고, 손가락을 튕기고, 배를 문지르는 것 하나까지 주역이 아닌 것이 없다’라고 할 만큼 주역을 파고들었다. 다산이 발견한 《주역》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뜻밖에도 접근 불허의 암호문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치와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었다. 다산이 가장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을 때 《주역》을 만나 길을 찾았듯 팬데믹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우리에겐 이 책을 만나는 행운이 찾아왔다.
7.
작가는 왜 하필 지금 하멜을 소환한 것일까? 17세기 조선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표류해 새로운 문명을 알려주고 억류되고 마침내 탈출해 모국 네덜란드로 돌아간 하멜. 작가는 하멜을 통해 무한경쟁 시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의 한 전형을 그려내고 있다. 리더들은 매일처럼 ‘이상한 나라’에 표류해 살아남아야 하는 존재들 아닌가? 가혹한 살아남기 속에서도 작가는 하멜이 조선에 남긴 와인과 헤링본 패턴을 보여주며 리더가 세상에 남길 삶의 무늬를 어루만진다. -백승권(작가, 글쓰기 강사, ㈜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 대표)
8.
장훈은 움직이는 사람이다. 움직이되 사물과 상황을 흘려보내지 않는다. 한곳을 깊이, 아주 깊이 응시한다. 그래서 장훈은 머무는 사람이다. 이 움직임과 머묾이 동시에 일어나는 공간은 그의 출근길 지하철 안이다. 여기서 장훈은 짧지만 간단치 않은 단상을 적어 왔다. 그게 모여 한 권의 책을 이뤘다. 장훈은 대통령, 도지사, 시장의 라이터와 스피커였다. 리더의 얼굴이 계속 바뀌었다. 그러나 장훈은 리더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표현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한결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리더를 읽고 리더를 쓰기 위해 자신을 읽고 자신을 썼다. 그게 이 책이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7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320 보러 가기
김 대표는 여성 창업자가 아니라면, 일과 가정 생활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지 않은 경영자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김 대표가 직접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나누는 창업의 이야기가 후배 여성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장훈은 움직이는 사람이다. 움직이되 사물과 상황을 흘려보내지 않는다. 한곳을 깊이, 아주 깊이 응시한다. 그래서 장훈은 머무는 사람이다. 이 움직임과 머묾이 동시에 일어나는 공간은 그의 출근길 지하철 안이다. 여기서 장훈은 짧지만 간단치 않은 단상을 적어 왔다. 그게 모여 한 권의 책을 이뤘다. 장훈은 대통령, 도지사, 시장의 라이터와 스피커였다. 리더의 얼굴이 계속 바뀌었다. 그러나 장훈은 리더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표현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한결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리더를 읽고 리더를 쓰기 위해 자신을 읽고 자신을 썼다. 그게 이 책이다.
11.
술 많이 마시고 들어온 날이면,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속도 너 보고 사는데….” 늦잠 자고 일어나면 이렇게 말씀하셨다. “눈곱 떨어져 발등 깨겠다.” 이런 어머니의 말로 언젠가 사전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시작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우리말 절대지식』이 벌써 그 일을 이뤄냈다. 글쓴이는 사전에 있는 속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관련 있는 다른 표현, 오늘날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 속담’까지 아우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발품을 판 흔적이 역력하다. ‘강 건너 불구경’ 항목을 보면 뜻새김이 있고, 이를 한자로 ‘수수방관(袖手傍觀)’이라 쓰며, 다양한 유사 속담을 펼쳐 보이며, 오늘날엔 ‘내 알바 아니면 내 알 바 아니다’로 표현한다고 적고 있다.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다! 글 쓰는 책상 위에 반드시 놓아두어야 할 책이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글쓰기는 문장과 구성에 대한 매뉴얼을 익혀야 좋아진다. 매뉴얼만 잘 익혀도 평균 이상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매뉴얼은 특히 이공계 글쓰기에 더 효과가 크다. 『이공계 X의 글쓰기책』은 쓸모 있는 도구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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