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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우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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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교통의 지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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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현대인에게 절실한 지도 통찰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선사할 것이다.
2.
  • 기차가 온다 - 증기기관차에서 KTX까지 한국철도 120년 
  • 배은선 (지은이) | 지성사 | 2019년 6월
  • 30,000원 → 27,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500
  • 10.0 (3) | 세일즈포인트 : 744
기차가 오고 있다. 바야흐로 ‘기차의 시대’인 것이다. 철마가 처음 이 땅에 달린 지 어언 120년, 기차는 이제 국토와 거기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하게 되었다. 전국에 놓인 철도망은 나라의 발전 축을 이끌고 도시의 모습을 바꾸며, 우리의 일상도 기차 시간표에 맞추어 짜이고 있다. 기차는 미래의 ‘탈것’으로도 기대가 큰 교통수단이다. 다른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정시성, 안전성, 쾌적성이 뛰어나며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기차의 시대에 기차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우리 땅과 삶에 대한 이해도 풍부해지기 마련이라는 점은 명제나 다름없다. 철도는 장치산업이어서 여러 시설과 운영에 관해 전문용어와 기술적 사항이 적지 않으므로, 알맞은 참고서적이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오늘날의 철도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어서, 식민기의 아픔에서부터 광복 후의 눈부신 성장 과정이 철도 시설, 이용 관행과 이름 등에 녹아들어 있다. 기차가 한 세기 이상 우리 땅과 일상에 새겨놓은 모습들은 이제 너무 친숙해진 나머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기차와 관련이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다. 이럴 때에도 곁에 두고 참고할 만한 책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기차가 온다』는 기차에 대한 지식 수요를 채워주고, 우리 국토와 일상 속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기차란 말의 뜻부터 시작하여 차량, 기찻길 등 기술적 사안을 다루고 있으며, 제2부는 한국철도의 120년 역사를 다루었고, 제3부는 기차로 떠나는 여행, 제4부는 철도를 움직이는 사람들과 철도 교육기관, 제5부는 철도박물관과 숫자 표지판 등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을 모아 해설하고 있다. 제1부 철도의 기능과 제4부 철도와 사람들 이야기가 가로 세로 합쳐져 오늘의 철도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제2부와 제3부, 제5부의 이야기는 철도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고 있다고 비유할 수 있다. 『기차가 온다』가 매우 특별한 이유는 이 글의 저자와 기차의 인연이 각별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일찍이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옛 철도청과 지금의 한국철도공사에서 줄곧 근무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철도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한 인물이다. 저자는 그야말로 ‘뼛속까지 철도인’인 셈이고, 『기차가 온다』는 그의 40년 가까운 철도 실무경험과 사랑이 속속들이 스며 있는 책이다. 더 나아가 지금 한국철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철도인’으로서 관찰하고 판단한 바를 진솔하게 펼쳐 철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주석이 백열다섯 개나 달릴 정도로 깊이가 있지만, 독자들이 매우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나갈 뿐 아니라 사진과 그림, 글상자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시각정보에 익숙한 독자들이 친근감을 가지도록 책을 엮었다. 『기차가 온다』는 기차에 대한 지식 수요를 채워주고, 우리 국토와 일상 속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직 철도인과 철도 마니아 등 철도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물론이고 보통 사람들에게도 쓸모가 많은 책이다. 모든 이들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지리 백과>는 우리나라 각 지방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담았습니다. 지방 이름의 유래를 비롯해 행정 구역을 설명하고, 지형과 기후, 산업과 자원, 교통의 특징을 쉽게 풀이했습니다. 또 지방의 특색을 보여 주는 축제와 문화유산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그림 지도가 많이 실려 있으며, 지도 보는 법을 비롯해 옛날 지도까지 다루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 허우긍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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