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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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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다시 촛불이 묻는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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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헌법정신에 따라 ‘정치 경제 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동한 발전을 기하는’ 헌법조항에 맞는 좋은 글이며, 경제민주화를 통해서만 헬조선을 탈출할 수 있음을 설들력있게 밝히고 있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자본이 아닌 인간을 중심에 두고 풀어낸, 변혁을 향한 외침” 공학도로 시작하여 일생을 한국인과 한국사회를 위하여 살아온 필자가 대한민국의 ‘다른 백년’을 위해 펼치는 정신세계가 넓고 깊으며 아름답다. 사회적 경제, 기본소득, 4차 산업혁명, 재벌개혁 등의 경제 문제를 좋은 일자리 늘리기와 연결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되살려낸 많은 시민이 두루 읽으면 좋을 책이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업을 경영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 조성구 회장처럼 뛰어난 기업인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재벌 대기업이 경제계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기 때문이다. 이들은 중소기업에 납품가를 후려치고 기술을 탈취하며 회사를 망가뜨리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법에 호소해 보호를 받을 수도 없다. 검찰은 물론이고 판사까지 삼성과 같은 부패한 세습 재벌총수들의 시녀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항간에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추적자'는 그 자체로 우리의 현실이다. 또한, 조성구 회장의 회고록이 그런 현실을 증명한다. 안타깝게도 조성구 회장과 같은 피해자가 아주 많다. 이제 이런 억울한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경제정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많은 시민이 이 책을 읽고 우리 사회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큰 물결을 이루길 바란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재미있다. 유익하다. 이 책을 읽고, New HIT를 실천하는 독자는 ‘속아서 돈 잃는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는 가짜이다. 정치인도 경제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이 책은 가짜를 진짜로 오인하지 않게 한다.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아주 재미있다. 경제에 대한 책인데, 이렇게 재미있는 책은 처음 보았다. 1차 세계대전 뒤, 독일에서 인플레이션이 극심할 때, 기업이 직원들에게 월급으로 돈다발을 던져주는 이야기, 가정주부가 돈을 수레에 가득 싣고 시장에 갔는데 수레만 도둑맞은 이야기 등은 배꼽을 쥐게 한다. 재미만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380년 전 꽃 한 뿌리의 값이 저택보다 더 비싸게 거래된 튤립 거품으로부터, 현재진행중인 미국발 금융 위기까지 동서고금의 15개 거품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거품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없어지나? 예나 지금이나 공통점이 많다. 시장에 광기(animal spirit)가 퍼진다. 투기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이 거짓 정보를 흘리기도 하고, 정부를 구워삶아 거품세력의 앞잡이로 만들기도 한다. 인플레이션이라는 이름의 물가 거품은 정부가 주범이기도 하다. ‘거품은 반드시 꺼진다’라는 법칙이 한국에서만은 예외이다. 아파트 거품 등 여러 종류의 거품이 한국인과 중소기업을 수십 년째 옥죄고 있다. 그만큼 거품 세력이 강한 나라가 한국이다. 이 책의 마지막 이야기 ‘거품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설명하였듯이,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함으로써 환율 거품이 발생한다. 이는 수출 거품, 물가 거품, 증권 거품, 외채 거품, 빚 거품, 부동산 거품 등으로 이어진다. 법 위에 있는 부패 세력이 세습까지 해서, 재벌 가문이 집권정치 세력보다 강한 거품 세력이 되었다. 재벌이 곧 거품이다. 거품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은 소수다. 반면에 정보가 부족한 다수의 사람들이, 거품이 극에 달했을 때 뒤늦게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큰 피해를 입는다. 이 책이 거품 공화국인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에게 좋은 ‘경제 거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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