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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수레

최근작
2022년 5월 <자동차 인터페이스 디자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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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아마 실무에서 오래 일해본 디자이너라면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체화시킨 명문화되지 않은 법칙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암묵지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일종의 체크리스트다. 복잡한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도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항상 눈 옆에 두고 보는 것처럼, 나라면 여기에 나오는 법칙들을 모니터 옆에 가지런히 붙여놓고 틈틈이 참고할 것 같다. 이런 법칙들을 마치 시험 준비하듯 외울 필요는 없다. 스스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면서 그 효과를 하나씩 확인하고 있을 때, 이미 남들에게 왜 이것이 더 나은 디자인인지 설득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디자인에 확신이 서지 않는 주니어 디자이너라면, 좁히지 못한 여러 시안을 금세 추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입문자에게는 UX 여행의 나침반으로, 이미 현업을 오래 한 시니어들에게는 자신의 암묵지들이 정말 맞는지 확인해보는 다림줄로서 책장 한 쪽에 모실만한 책이다.
2.
디자인 작업은 트렌드의 영향을 무시 못 합니다. 하지만 좋은 디자인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원칙이 있기 마련이죠. 이 책은 그처럼 디자인의 기본이 되는 원칙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이런 원칙을 일깨워줍니다. 저는 15년 가까이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만약 이런 원칙들을 아주 오래전에 만났더라면 좀 더 시행착오를 덜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와 같이 UX를 다루는 사람에게도 이런 잠언서는 책장 한편에 꼭 두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UX에서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이죠. 아무쪼록 초심자들에게 큰 목마름을 해갈해주는 좋은 책이 국내에 소개되어 기쁩니다.
3.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팅… 프로덕트에 관여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 모든 것을 조율하고, 결정을 내리며,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이런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울 만한 책이 나왔다. 사용자경험(UX) 디자인을 오래 해온 디자이너라면, 때로 PM의 역할을 겸하는 경우도 있어 이런 세세한 길잡이가 더욱 절실하지 싶다. 이 책이 더욱 반가운 것은, 아카데믹한 내용에 치중하기 쉬운 대부분 책들에 비해 실무에서 다루고 이해해야 할 내용들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PM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조직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등등 이제 막 PM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현실 세계에서 마주할 수많은 고민을 친절하게 잘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제품은 한 번 찍어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고객의 손에 건네진 상태에서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래서 프로덕트의 현재 상태를 이해하고, 여기에 대응하는 것이 사용자경험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12장에서 프로덕트의 성장 단계에 따른 PM의 역할을 다르게 설정하고 안내하는 것은 이런 점을 고려한 친절한 배려다. 매일매일 자신의 자리에서 제품과 씨름하는 PM이나 PO, 그리고 UX 디자이너들에게 격려가 되는 책으로 오래오래 간직되길 바란다.
4.
아마 실무에서 오래 일해본 디자이너라면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체화시킨 명문화되지 않은 법칙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암묵지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일종의 체크리스트다. 복잡한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도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항상 눈 옆에 두고 보는 것처럼, 나라면 여기에 나오는 법칙들을 모니터 옆에 가지런히 붙여놓고 틈틈이 참고할 것 같다. 이런 법칙들을 마치 시험 준비하듯 외울 필요는 없다. 스스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면서 그 효과를 하나씩 확인하고 있을 때, 이미 남들에게 왜 이것이 더 나은 디자인인지 설득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디자인에 확신이 서지 않는 주니어 디자이너라면, 좁히지 못한 여러 시안을 금세 추려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입문자에게는 UX 여행의 나침반으로, 이미 현업을 오래 한 시니어들에게는 자신의 암묵지들이 정말 맞는지 확인해보는 다림줄로서 책장 한 쪽에 모실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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