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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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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열정, 그 길에서 세상의 빛이 되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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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원시인류의 빛나는 생각이 없었다면, 물론 그날의 아인슈타인도 없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결국 오늘의 내 모습도 반복되는 일상 속에 스쳐 지나갔던 번뜩이는 생각의 편린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반성과 깨달음의 시간을 갖게 해주고, 독자의 무한한 창조성과 끝없는 지성에 뜨거운 불을 당겨줄 것이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제2의 징비록을 만드는 마음으로 대부분의 현존하는 전쟁사는 정책과 전략 결정자들이나 살아남은 자들의 증언에 치중한 기록이기 때문에 실제 전쟁을 겪은 민초, 국민의 심정과 피눈물 나는 현장을 담아내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부분에서는 정직하게 기록되지 않은 심각한 오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령이 전하는 이야기에는 그야말로 땀과 눈물 자국, 포연과 피비린내가 물씬 느껴지는 생생한 전쟁의 기록이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보며 경악했던 우리지만 정작 그보다 더했던 지옥의 흔적이 이 땅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아야 할 분명히 우리의 가까운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책에 실린 증언들이 반드시 우리 국민에게 널리 읽혀서 다시는 이 땅에 이런 참혹한 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무를 숭상하고 국방을 중시하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없는 말싸움에 빠져 전란이 코앞에 닥친 것도 모르고 전 국토를 왜놈에게 더럽혔던 임진왜란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왜란이 끝나고 류성룡이 「징비록」을 통해 전란의 참혹함과 전비 강화를 일깨웠음에도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엉뚱한 짓만 되풀이하다가 불과 30년도 안 되어 또다시 청나라 오랑캐에게 유린당하고 말았으며, 다시 십 년도 지나지 않아 전 국토를 잿더미로 만들었던 그 기가 막히는 잘못을 우리는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국방’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다시 정의를 내리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인지 다시 개념을 세워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튼튼한 국방은 물리적 힘과 국민의 강력한 의지가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그럴듯한 말과 글과 논리에만 빠져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야 합니다. 아울러 등산로에, 혹은 매일 산책하는 하천 변에 그 많은 참전 용사의 유해가 60여 년간 그대로 방치되어 있음을 우리는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유해를 조속히 찾아 가족의 품에 되돌려 주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 험악한 전쟁의 폐허 속에서 오늘날의 경제 대국을 기적처럼 만들어 낸 우리 선배들에게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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