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박영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2월 <[큰글자책] 창조 신앙, 어떻게 볼 것인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호모 에렉투스와 유전적으로 연관성을 갖는다는 현대 과학의 보고를 신실한 신앙인은 어떻게 수용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전개되는 아담에 대한 생물학적 이해와 신학적 해석을 배우지 못하면, 우리는 과학을 무시해 버리거나 신앙을 포기해 버리는 양자택일에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지적 성실성을 통해 신앙을 더욱 견실하게 붙잡게 하며, 최신의 생물학적 지식과 함께 믿을만한 신학적 지혜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2.
이제 한국교회와 신학은, 새로운 시대적 질문들에 정직하게 응답하기 위해 새로운 언어와 사유를 배워 나가야 한다. 성서가 말하는 아담은 누구인가? 아담의 역사성은 문학적 아담과 신학적 아담을 배제하는가? 진화 과학과 원죄 교리는 어떻게 공명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 값싼 타협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한 풍성한 결실을 맛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3.
오래전의 일입니다. 저는 우연히 루돌프 불트만의 『예수 그리스도와 신화』를 어느 보수적인 학풍의 신학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첫째는 불트만의 책이 한국의 보수적인 학풍을 지닌 신학교의 도서관에 꽂혀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둘째는 역자 역시 보수적인 학풍에서 공부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 놀라움은 또한 반가움이기도 했습니다. 불트만의 주저서가 우리말로 옮겨져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었는데, 이제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이 문제작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된 주장이 비록 여러 면에서 비판을 받아 왔지만, 여전히 신학 공부를 위해 반드시 읽고 넘어야 할 산이라는 점에서 이 번역서의 출현은 놀라움이자 반가움이었습니다. 불트만의 신학은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인간의 정신이 성숙해진 시대에 기독교 신앙이 지성의 희생을 강요당하지 않으면서도, 성서의 메시지인 하나님 말씀에 직면하여 실존적 결단과 변화라는 이해의 사건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자 했습니다. 물론 그가 제시한 비신화화를 통한 실존론적 신학의 방법과 내용이 21세기 신학이 다뤄야 할 주제와 짊어져야 할 과제에 비하면 턱없이 협소해 보일지 모르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방향의 하나를 지시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이 책을 독일어판에서 다시 번역하셨다니, 놀라움과 반가움이 배가 됩니다. 누구보다 전통적인 신학적 풍토를 중시하는 역자께서 이런 힘겨운 작업을 기꺼이 감내하셨다는 점이 놀라우면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학은 성서 적합성과 시대 책임성이라는 두 축 사이에 서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신학의 부활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우리 시대에 만연한 신학상실을 극복하도록 자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기독교 신앙의 시대 적합성과 성서 적합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5.
손호현 교수의 저서는 한마디로 대작이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 그의 땀과 눈물, 기도와 사유가 만들어 낸 이 작품은 문체나 구성이 세심하고 아름다우며, 내용은 풍성하다. 신정론의 주제 아래 다뤄질 수 있는 논의와 논쟁, 문제점과 해결책이 이 책에 다 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저자는 다양한 유형의 신정론을 삶의 험한 파도를 넘어가려는 ‘이론의 뗏목’으로 규정하며, 그 안에 지금까지 전개되었던 ‘신과 악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정리해 놓았다. … 신정론의 어두컴컴한 사유의 숲을 탐험하고자 하는 이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되기에 충분하다.
6.
과학과 신학은 서로를 적으로 여길 필요가 없다. 진리는 어디서 발견되든 하나님의 진리다. 신앙의 진리와 과학의 진리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성숙하고 책임있는 신앙인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권하고 싶다.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6일 출고 
앞서 출간된 『신학과 과학의 만남』이 기포드 강연자들의 저술을 개괄적으로 소개한 것이라면, 후속편으로 출간된 본서는 기포드 강연자들의 신, 인간, 자연에 대한 사상과 이를 둘러싼 그들의 신학과 철학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 담긴 주제와 내용은 신학자뿐 아니라 목회자와 사유하는 신앙인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창조과학’에 경도되었던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하며 신학적이며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신앙적 사유의 안내자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신학과 과학이 함께 펼쳐나갈 길을 내다볼 수 있는 지적 전망대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8.
  • 영혼의 해부학 - 뇌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다 
  • 커트 톰슨 (지은이), 김소영 (옮긴이) | IVP | 2022년 5월
  • 27,000원 → 24,300원 (10%할인), 마일리지 1,350
  • 9.4 (7) | 세일즈포인트 : 625
오늘날 기독교 신앙은 과학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 세계, 삶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서술하고자 한다. 『수치심』을 통해 국내에 이미 알려진 정신과 의사인 커트 톰슨은 이번 저서에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되는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신경 과학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매우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이제 신경 과학의 안내를 따라, 더 깊고 실질적인 변화의 영성에 이르는 길을 함께 걸어 보자!
9.
생존 위기에 직면하여 인간중심주의의 어리석음을 혹독하게 깨우치고 모든 존재의 얽힘과 어울림을 깊이 통찰하게 만드는 우리 시대의 필독서!
10.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내용도 그렇지만, 대화의 동기와 전개 면에서도 유익하고 배울 점이 많다. 창조와 진화, 신학과 과학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그룹의 사람들이 단순히 논박하고 주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견해를 보다 명료화하기 위해 함께 논의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과 ‘오랜 지구 창조론’, ‘진화적 창조론’은 오늘날 한국교회 내에서 창조와 진화와 관련해서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할 수 있는 이론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서로 대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각각의 주제마다 흥미로운 긴장이 감도는 답변이 제시되어 있다. 학생들과 함께 읽고 진지하게 토론하고 싶은 책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6일 출고 
그 유명한 기포드 강연이 드디어 한국에 왔다. 기포드 강연이 우리말로 이뤄진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이 책에는 다양한 강연 주제가 형식적인 면에서나 내용적인 면에서 매우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낯익은 이들과 더불어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시대의 저명한 과학자, 신학자, 철학자들이 신과 인간, 자연, 종교, 우주에 관하여 솔직하고 명쾌하게 쏟아낸 다양하고 다채로운 학문적 견해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또한 심화 연구를 위해 관련 서적과 글도 제시하고 있어, 이 분야의 입문자나 연구자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 지금까지 다양한 학문과 교우하며 자신의 진리를 설득력 있게 전하고자 했던 기독교 신학은, 오늘날 과학계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응답할 책임이 있다. 따라서 지적 책임성을 가지고 신앙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이 필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12.
해석학이 과거와 현재, 그때와 지금을 가교하고자 한다면, 본 저서는 성령의 영감과 조명이 이와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일반 해석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학적·역사적 읽기도 배제하지 않지만, 이 책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관점과 내용으로 성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13.
  • 신학 레시피 -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신학의 방법과 원리 
  • 이동영 (지은이)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5월
  • 24,000원 → 21,600원 (10%할인), 마일리지 1,200
  • 세일즈포인트 : 397
신학책이 이렇게 재미있다니! 독자들도 책을 손에 드는 순간 나와 마찬가지로 한자리에서 쭉 다 읽게 될 것이다. 『신학 레시피』를 읽는 동안 독자는 성삼위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기도하게 되며, 그러는 사이 저절로 신학의 너비와 깊이에 빠져들게 되리라. 신학도와 목회자뿐 아니라 인문학적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14.
김정형 교수의 『창조론』은 그 부제인 “과학시대 창조신앙”이 말해주듯, 현대의 우주론과 생명과학의 맥락을 염두에 두고서 창조 신앙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설득력 있게 기술한다. 본서가 취급하는 주제의 폭과 깊이는 과학 시대의 창조 신앙을 모색하며 사유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15.
  • 유통 중단 후 추가 제작중이며, 출간 이후 주문이 가능합니다.
레벤슨의 『하나님의 창조와 악의 잔존』은 구약성서의 창조 신앙에 담겨 있는 신학적 보화들을 드러내주면서 이것을 악의 문제와 연관시킨다. 하나님의 창조를 이해하고자 하며, 악의 문제에 대해 구약성서적 답변을 기대하는 모든 신학자 및 목회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16.
이 책은 매우 흥미로울 뿐 아니라 유익하다. 특히 진화론과 신앙의 양립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들에겐 필수적이다. 진화 생물학의 도전 앞에서 낯선 땅으로 사유의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신앙의 사유자들은 이 여행에서 이 책을 반드시 지참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안내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17.
이 책은 무엇보다도 두 가지 점에서 놀랍다. 먼저 저명한 신학자들의 이름을 전혀 거론하지 않으면서도 주요 신학적 논쟁점을 정확하게 집어낸다는 점이다. 또한 교의학에서 전통적으로 다뤄왔던 주제들과 현대 신학적 주제들까지 총망라하면서 이를 성경 구절들과 긴밀하게 연관시켜 사유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놀랍다. 덧붙이자면 저자는 웅장하고 복잡한 신학전통 속에서 멍하니 헤매고 다니지 않도록 친절하면서도 솔직하고 단호하게 자신의 답변을 제안한다.
18.
논쟁적이며 때로는 도발적인 책이다. 아담과 원죄의 역사성 논쟁에 참여시키는, 대범하면서도 세밀한 논의의 전개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이 책에 매혹될 것이다.
19.
수업시간에 함께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귀한 작품이 탄생한 것에 대해 기뻐하고 감사하며 독자들에게 기꺼이 추천한다.
20.
기타모리 가조의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은 전후(戰後) 서구 개신교 신학의 주제가 되었던 하나님의 고난을 일본인의 관점에서 앞서 제시한 선구적 작품이라 할 수 있지만, 이제 한국 신학계는 일제강점기에 극심한 아픔을 경험한 한국인의 시각에서 이 작품을 비판적으로 세심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대의 고전이 되어 버린 기타모리의 작품이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