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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교재

이름:정익중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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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유튜브 연구방법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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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입양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담긴 책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기쁨과 사랑의 순간들이 생생하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입양은 한 아이에게 온 세상을 만들어 주는 일이지만 가끔 주변의 무딘 말과 색다른 시선이 입양가족에게 상처가 될 때가 있습니다. 입양가족은 다양한 가족의 한 형태일 뿐인데, 때로는 특별하거나 매우 다른 것처럼 구분 짓곤 합니다. 그러나 아동은 입양을 통해 가정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 입양 부모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가족으로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이 책이 그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가족이 되었습니다』 발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 주신 입양가족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입양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통로가 되어 모든 국민이 입양가족을 ‘다르게’ 보는 편견을 버리고 하나의 평범한 가족으로 ‘바르게’ 보게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책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너만의 잘못이 아니야 항상 자신보다 어린 사람은 철없고 부족해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보고 이해심을 갖고 지켜봐 주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어른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기다려주지 않고 무시하며 비난하는 어른도 있다. 이기순 이사장님의 표현대로 많은 어른이 위기의 아이들을 이해하고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보다는 오히려 내 자식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 봐 사회에서 분리하고 벌하기를 원한다는 점은 너무 안타깝다. 아프고 다친 아이들도 회복되고 변해야 하겠지만 우리 사회의 인식도 함께 변해야 한다. 우리의 잘못된 시선으로 위기의 아이들이 더 힘들어지고 쉽게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기순 이사장님은 ‘너만의 잘못이 아니야’라고 위로하고 따뜻한 사랑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사회 인식이 함께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고민하고 정리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주었고 정말 술술 잘 읽혔다. 어른들에게는 좋은 어른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의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 와 격려를 건넨다. 점점 심각해지는 사회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은 보호받아야 한다. 그러나 유해환경이 정화되면 반드시 문제가 예방된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유해환경 정화에는 한계가 있으며 무해 상태의 사회환경은 실현 불가능하다. 오히려 유해환경에 대한 면역성과 저항력도 갖추지 못한 과잉 보호된 약자를 만들 우려마저 있다. 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악영향을 이겨낼 역량을 길러야 한다. 유해환경 속에서도 아이의 마음가짐과 주변의 노력에 따라 자신을 단련하고 능력을 키우는 좋은 조건으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 보호 방법에서도 새로운 시각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단순히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수동적으로 보호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내는 적극적 차원까지도 포함해야 한다. 위기의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끝내 이러한 방향성을 입증하는 산 증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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