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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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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문화융합 시대의 지역사회 : 지역사회와 청년문화 생태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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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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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작가들이 숨쉬고 반응하는 삶의 물적 토대와 지역이라는 문학 환경에서 생성되는 실체이다. 그 실체들은 작품(텍스트)을 중심으로 그와 연결된 작가, 사회현실, 독자 등의 공시적 통시적 거대한 흐름인 (지역)문학사로 수렴될 것이다. 평론가 김영호는 텍스트의 내적 분석을 현실과 맞닿게 함으로써 작품의 자리를 확장하고 ‘지금 이곳’의 현실을 환기하고 성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교사와 대전작가회의 회장을 거쳐 대전민예총 이사장으로, 교육제도와 장애인 인권, 문학단체와 문화현장에서 민주적 절차, 사회적 책임, 공공성, 윤리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한다. 이는 행복한 사회와 함께하는 삶에 대한 그의 갱신하는 꿈이다. 체험에서 느낀 삶의 엄중함과 겸손함, 그리고 인간다움을 향한 지극한 마음은 강밀한 글을 읽는 독자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에 닿을 것이다. (중략) 김영호의 글이 지닌 힘은 그의 따듯하고 정갈한 삶과 언어의 진정성에서 생성된다. 좋은 작가와 작품을 생산하는 동력은 엄정한 평론의 안목과 질서로부터 발휘될 것이다. “관찰과 실험 또는 논리적 추론에 의한 합리적인 의심이나 비판”(「로시난테의 꿈과 교육」)적 태도는 그가 엄격하게 지키고자 하는 글쓰기의 태도이다. 평론가 김영호에게 아름다운 세상과 문학을 꿈꾸는 진보의 미래를 기대한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서로 사랑하는 평범한 삶이 우리의 모든 것인지도 모른다. 온전한 가짐을 위해 우리 모두는 선입견과 편견과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공감과 나눔, 그리고 연대가 밑바탕이 될 때 공정과 공공성의 가치가 실현될 거라 믿는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6일 출고 
한 걸음씩 사람과 공동체로 나아가는 여정이 공정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행복한 삶과 공존하는 사회를 계속해서 꿈꾸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월 7일 출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다』는 사랑입니다. 정직함과 정의로움을 품은 사랑은 성숙하고 견고합니다. 선택적 거부나 감상성을 극복하는 동시에 타인의 고통을 뜨거운 가슴으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을 위한 야간수업과 봉사, 비정규직 교사의 정규직 전환, 학생들에 대한 부모 마음으로의 교육, 지역 문인들에 대한 비평적 공유는 인권과 교육과 문학에 대한 그의 헌신성을 오롯하게 담고 있습니다. 김영호에게 문학은 우리의 영혼을 위로해 주는 것이며,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을 꿈꾸게 합니다. 농민과 학생들과의 공동창작은 삶의 현장에 문학이 다가가고, 그것이 다시 문학으로 녹아 현실 속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다』는 인권과 민주적 절차, 사회적 책임, 공공성, 윤리성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입니다. 행복한 사회와 함께하는 삶에 대한 그의 갱신하는 꿈입니다. 체험에서 느낀 삶의 엄중함과 겸손함, 그리고 인간다움을 향한 지극한 마음은 강밀한 글을 읽는 독자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에 닿을 것입니다. 착한 사람 김영호! 아름다운세상을 꿈꾸는 순정한 그와 함께해서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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