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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곽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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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교육의 아름다운 위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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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성공이란 이름으로 과속 경쟁 속에서 질주하듯 살아온 부모 세대로부터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면서도 강인하며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건강한 개인들이 나올 수 있는지.
2.
‘학습자’와 ‘세계’ 사이, 거기서 학생 행위주체성이 형성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자주 요청되는 교수-학습 모델은 ‘세계’만을 강조하거나 ‘학습자’만을 강조하는 모델이 아니라 이 둘을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엮어 낼 수 있는 학습의 주체적 힘을 아이들에게 길러 주는 모델입니다. 이 책은 교사들이 이것을 어떻게 해낼 수 있는지를, 개념 차원에서부터 현실의 실천 차원에 이르기까지, 교실의 수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함의를 주는 논의를 전개하며, 대안적 교수-학습 모델에서 교사의 행위주체성과 학생의 행위주체성이 어떻게 상호협력하고 또 협상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실과 수업을 꿈꾸는 교사교육자나 현장의 교사들에게 특별히 환영받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 책은 ‘교사’나 ‘가르침’에 대해 방어적이거나 복고적 회귀의 관점을 취하지 않는다. 정치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한나 아렌트가 철학적 인간학의 관점에서 저술한 『인간의 조건』이라는 저서를 기반으로, 교육이라는 활동의 ‘정체’를 인간적 삶의 조건이라는 시대를 관통하는 거시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진단하려고 한다. 그리하여 ‘왜 지금 가르침인가’라는 질문 또한 그 흔한 규범적 당위성을 전제하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추구된다. 또한 이 책은 정치철학자가 아닌 교육철학자로서의 한나 아렌트를 만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교육학적 텍스트로 쓰이지 않은 글을 교육학적 텍스트로 읽으려 시도한 글이라는 뜻이다. 어떤 텍스트를 ‘교육학적으로’ 읽는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쉽게 답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과 같은 다원주의적 사회에서 ‘교육학적’이라는 용어는 이제는 교육이 지향해야 할 모종의 가치를 전제하는 개념이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 활동을 이해하는 하나의 특별한 지평이나 관점 정도로 이해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아렌트를 교육학적으로 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4.
여러분은 어떤 학교에 다니고 싶나요? 누구나 가는 학교, 왜 가야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내가 학교를 만든다면?》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하고 신기한 세계의 학교들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꿈꾸는 자유롭고 행복한 학교 공간들을 탐구하게 합니다. 또한 미래 학교의 당당한 설계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한 지금까지의 고정 관념을 깨는 상상의 모험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들 스스로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고, 또 그 이유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그 자체가 신나는 배움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5.
  • 블루 기타 변주곡 - 예술 작품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심미적 교육 방법론 
  • 맥신 그린 (지은이), 문승호 (옮긴이) | 다빈치 | 2011년 12월
  • 20,000원 → 18,0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00
  • 세일즈포인트 : 213
“맥신 그린의 미적 체험 예술교육 철학은 문화예술을 통한 전인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예술작품을 매개로 몸과 마음, 머리와 가슴이 함께 깨어나는 순간을 경험할 때,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고, 자신 안에 내재된 가능성을 비로소 발견하며 세상과 새롭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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