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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구본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8월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1 : 인간의 자각과 개명>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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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누구나 날마다 스마트폰을 몇 시간씩 들여다보는 세상에서 스크린 설계자들은 강력한 힘을 갖게 됐다.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가 직접 고발하는 이 책은 기만적 설계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소개한, 이 분야의 지침서다. 이용자의 선택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넛지’를 궁리하는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자신들의 직무가 갖는 힘과 윤리성에 대한 고민을 만날 책이다. 스마트폰과 앱을 하루 몇 시간씩 들여다보는 이용자들에게는 속임수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를 방어할 지혜와 비결을 알려주는 가이드다.
2.
『유튜브, 제국의 탄생』은 어떻게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 가운데 유튜브가 승승장구하며 콘텐츠의 바다가 되고 크리에이터 세상을 만들어냈는지를 방대하고 꼼꼼한 취재를 통해 알려준다. 유튜브가 성장 과정에서 겪어온 주요한 사건들과 갈등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유튜브 실록’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유튜버로 성공한 사례와 비결, 사기꾼과 거짓 정보가 판치는 이유, 유튜브에서 어떻게 극단주의와 다양성이 작동하는지를 알려준다. 디지털 여론의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들과 알고리즘 세상의 미래를 엿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충실한 정보와 통찰을 주는 책이다.
3.
“메타버스의 본질을 깊이 고찰하는 책이다.”
4.
글 쓰는 능력을 밥벌이로 삼아온 기자들에게 ‘챗GPT’ 같은 뛰어난 언어 처리 능력의 인공지능은 직업의 기반을 위협하는 환경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기자와 언론사의 업무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를 구체적 사례들을 통해 알려준다. 자동화 기술이 저널리즘에 끼칠 영향에 관한 친절한 안내서인 동시에 충실함과 다양함에서 디지털 저널리즘의 핸드북으로 손색이 없다. 기자를 비롯해 언론계 종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새로운 저널리즘에 대한 정보와 통찰로 가득하다.
5.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이 책엔 그동안 인류가 고민해온 큰 질문들에 대해 무릎을 치게 하는 인공지능의 답변이 실려 있다. 하지만 이 답변은 인공지능 스스로 성찰하고 사고한 게 아니라, 6천여 년 동안 인류가 쌓아놓은 지식과 사고의 정수를 기계가 읽어내고 압축해 내놓은 것이다. 따라서 통찰이 가득해 보이는 챗GPT의 답변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묶어낸 인간 저자들이 던진 질문들이다. …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앞에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따끈따끈한 책이다.
6.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을 품고 삽니다. 물론 지금 내 생각이 엄마 뱃속에서부터 만들어진 건 아니지요. 무엇을 읽고 보았는지, 친구들과 어떤 대화를 하고 경험했는지에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날에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미디어가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사회적 존재인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세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니까요. 그래서 이제는 언론과 뉴스를 제대로 읽어낼 줄 알아야 세상을 똑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십 대들에게 ‘언론’은 고리타분한 어른들의 소일거리쯤으로 보일 수도 있지요. 《언론 쫌 아는 10대》는 십 대들이 세상을 밝게 보려면 왜 뉴스와 언론을 알아야 하는지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길잡이입니다.
7.
인터넷과 SNS의 긍정적인 효과와 장점은 눈에 잘 보입니다. 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디지털 발자국으로 인한 피해와 상처는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곳곳에 함정이 도사린 디지털 세상에서 현명한 이용법을 찾아 가길 바랍니다.
8.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세상은 너무나 편리해졌습니다. 궁금한 것은 바로 확인해 볼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아무 때나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역사상 어떤 권력자도 갖지 못한 강력한 ‘절대반지’처럼 느껴지지요. 하지만 절대반지를 낀 모두가 그 사용법을 잘 알고 똑똑하게 쓰는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세계는 편리하지만 그만큼 속임수와 위험도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날 10대는 스마트폰을 든 채,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세상에 홀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세계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이용할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는 점점 커질 것입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동화’는 어린이가 디지털 공간에서 겪는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디지털 세계의 위험을 헤쳐 나가는 현명한 방법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8일 출고 
윈스턴 처칠이 건축의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 말한 경구는 도시와 거주민의 관계에 더 적확하다. 우리가 도시를 만들지만, 이후엔 도시가 우리를 만든다. 먹고 자고 놀고 일하는 일상에 건축은 지배적 영향을 끼치지만, 너무 익숙한 환경에 대해 우리는 그 존재와 영향을 의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어떻게 집과 도시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마저 잊고 있다. 저자는 서울시와 미래를 담당한 기자 출신답게 꼼꼼한 취재와 풍부한 정보를 기반으로, 우리를 지배하는 환경으로서의 건축과 도시에 대한 통찰력 있는 해석과 제안을 내놓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이 사는 공간과 도시의 구조와 미래가 갑자기 다채로워지고 선명해지는 걸 바로 알게 될 것이다.
10.
에듀테크의 현장에서 그 성과와 한계를 누구보다 깊이 천착해온 MIT의 연구자 저스틴 라이시가 전하는 도움말이 더 이상 에듀테크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에게 국한되지 않는 현실이 됐다. 우리가 직면한 당혹스러운 현실에 대해 이미 다양한 시도와 평가가 깊이 있게 이뤄져왔음을 소개하는 이 책은 그래서 반갑다.
11.
무엇을 먹는지에 따라 몸 상태가 영향받는 것처럼, 우리 생각은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느냐에 달라집니다. 정보화 사회는 누구나 방대한 정보를 마음껏 이용하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가짜뉴스처럼 해로운 정보로 인한 피해도 커졌습니다. 정보에 대한 의존이 늘어날수록 넘쳐나는 정보를 똑똑하게 가려내는 능력은 디지털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해 졌습니다. 가장 요긴한 생계 기술이자 삶의 지혜입니다. 기자로 오래 일하면서 현명한 뉴스 이용법을 고민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청소년들에게 그 비결을 알려 줍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습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겨온 일상의 뉴스와 표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누구의 어떠한 의도를 담고 있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투시경과 같은 도구를 보여 줍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무심코 이용해 왔지만 뉴스의 제목과 표현에 이토록 강력하고 미묘한 장치가 숨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뉴스와 문장에 담긴 의미가 새롭게 나타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12.
인터넷 세상은 편리하지만, 한번 만들어진 기록은 순식간에 온 세상에 전파되며 웬만해서는 지워지지 않는다. 누군가 나에 관한 정보를 악용하려 들면, 막을 길이 없다. 악성댓글 피해를 유명인이나 나와 관계없는 남의 일로 여길 것도 못 된다. 더욱이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가 자칫하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의 위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고 자녀에게 가르쳐야 한다. 이 책은 인터넷 세상을 살아가면서 편리함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그늘에 관한 이야기다.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 김호진 대표가 지워지지 않는 흔적들로 고통받는 약자들을 도와주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고군분투한 자취가 생생히 담긴 인터넷 뒷골목 현장보고서다.
13.
살면서 배우는 많은 지식과 기술 중에서 글 읽는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하지만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해서 도서관의 모든 책을 읽어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외국어나 전문용어로 가득한 책은 해당 언어와 전문용어를 배워야 비로소 읽을 수 있지요. 정보화 세상은 정보를 똑똑하게 읽어 내는 능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가 매우 커지는 세상입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배운다는 것은 정보화 세상을 헤쳐 나가는 요긴한 도구를 장만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언론 전문지 <미디어오늘> 기자로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생생하면서도 심층적인 기사를 써 온 금준경 기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그 요긴한 도구를 만나게 됩니다.
14.
현대 정보 사회의 본질을 ‘주의력 쟁탈 경쟁’으로 파악하면, 이용자는 자신의 주의력을 어디에 어떻게 할당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주의력 경제’에서 최대의 승리자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통해 거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추천하는 거대 정보기술 기업들이다. 무한 정보 욕구를 지닌 이용자들에게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맞춤화 서비스는 이용자들을 통제하는 강력한 도구다.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을 상실한 개인들과 데이터를 활용한 통제기술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도구다.
15.
  • 듣다 잇다 - 사람을 향한 윤영찬의 소통 이야기 
  • 윤영찬 (지은이) | 비타베아타 | 2019년 12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세일즈포인트 : 1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탁월한 취재력과 사려 깊음을 갖춘 동료기자 윤영찬은 언론계를 떠난 뒤 인터넷 기업과 청와대에서도 두드러진 역할로 남다른 신뢰와 기대를 모았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며 현실정치로 뛰어든 윤영찬은 시민들의 삶을 온몸으로 만나면서 교육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 윤영찬은 언제나 새로운 것에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길을 개척해온 사람이라는 점에서 그가 교육과 지역을 기반으로 새 꿈을 키우는 것에 희망을 품는다.
16.
아이러니다. 강력한 지적 도구를 휴대하지만, 가짜의 힘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인공지능이 진짜와 식별불가능한 가짜 정보를 만들어내는 환경에서 우리는 더 많은 가짜 속에서 진실을 찾아야 할 운명이다. 리 매킨타이어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와 인간의 인지적 편향성 때문에 확산된다는 지적을 넘어선다. 철학자로서 그는 철학과 과학의 역사에서 형성된 과학부인주의, 포스트모더니즘, 객관성의 개념이 어떻게 탈진실의 도구가 되었는지를 증명해낸다. 탈진실 현상에 대해 한결 깊은 이해로 안내하는 철학자의 통찰을 만날 수 있다.
17.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듯, 기술의 첨단에 서면 문명의 종점을 보게 된다. 기계가 점점 더 똑똑해져서 인간의 삶이 기계에 깊이 의존하고 결국엔 스위치를 끄는 게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본 천재 수학자 유나바머는 테러를 선택했다. 인간의 무한한 욕망이 더욱 강하고 편리한 것을 본능적으로 추구할수록 기술 문명은 맹목적 성장으로 향한다. 본능이라는 거대한 엔진과 질주 관성을 장착한 채 맹목적으로 달리는 폭주 기관차에서 살길을 모색하는 것은 지극히 이성적인 결론이다. 하지만 무리에서 벗어나는 두려움 때문에 모두가 방관자적 경고만 내놓는다. 기술의 최전선에서 인간과 공감하는 로봇을 개발하던 저자는 문명 붕괴 이후의 삶에 직접 뛰어드는 ‘유토피아 실험’을 감행했다. 용기의 결과가 늘 행복은 아니지만, 이 책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절대 알지 못했을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에번스의 실험을 통해 우리는 그 용기와 깨달음을 만날 수 있다.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9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340 보러 가기
가짜뉴스 문제가 불거지면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은 막연하고 모호한 상태다. 이 책은 가짜뉴스에 대응한 세계 각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정책을 심층분석함으로써 우리가 마련해야 할 정책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허위정보를 판별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한 20개의 핵심 가이드는 그동안 미디어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 분야를 고집스럽게 연구해온 황치성 박사의 노력과 통찰이 담긴 훌륭한 실천 지침이다.
19.
  • 대한민국의 시험 - 대한민국을 바꾸는 교육 혁명의 시작 
  • 이혜정 (지은이) | 다산4.0 | 2017년 2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800
  • 9.6 (27) | 세일즈포인트 : 3,069
이 책은 교육 현실의 모순에 눈감지 않는 데서 출발했다. 전작의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한국 입시 제도의 구체적 대안이다. 인공지능 시대, 100세 넘게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경청해야 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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